순국선열·호국영령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전주군경묘지서 유가족·시민 등 300여 명 참석
▲6일우범기전주시장이전주군경묘지에서열린‘제71회현충일추념식’에서헌화하고있다.(사진=전주시)[더파워 이강율 기자] 전주시는 6일 전주군경묘지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도·시의원, 유가족,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넋을 추모했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추념식은 육군 제9585부대 2대대의 조총 발사를 시작으로 진혼곡 연주,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영도 전몰군경유족회 전주시지회장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수많은 호국영웅의 희생 위에 이뤄진 것”이라며 “그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나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그분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숭고한 뜻을 잊지 않으며 함께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훈 일자리사업과 보훈단체 운영 지원, 보훈문화 계승·발전 사업 등을 추진하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