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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패러다임의 변화, 무조건 굶기 대신 ‘혈당 스파이크’ 잡아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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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패러다임의 변화, 무조건 굶기 대신 ‘혈당 스파이크’ 잡아야 성공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6-26 16:30

사진=다이트한의원 수원점 김정상 원장
사진=다이트한의원 수원점 김정상 원장
[더파워 이설아 기자] 최근 2030 세대부터 중장년층 사이에서 ‘혈당 관리 체중 감량’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음식을 무조건 적게 먹거나 굶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내리는 ‘혈당 스파이크’를 억제하여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만드는 것이 새로운 비만치료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경우, 우리 몸은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이 과정에서 남은 잉여 혈당이 체지방으로 축적되며, 인슐린 수치가 급락할 때 환자는 가짜 배고픔과 극심한 탄수화물 중독(당 갈구 현상)을 겪게 된다. 즉, 혈당 관리에 실패하면 아무리 운동을 해도 체중이 쉽게 줄지 않는 ‘대사 저하 상태’에 빠지기 쉽다.

이에 대해 다이트한의원 수원점의 김정상 대표원장은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억지로 식욕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 혈당 조절 능력을 정상화하고 기초대사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많은 현대인들이 정제 탄수화물과 자극적인 배달 음식 섭취로 인해 췌장 기능이 약화되어 있는 실정이다. 김정상 대표원장은 "개별적인 대사 저하 원인을 파악해 혈당을 안정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통해 밥, 빵, 면 등 탄수화물에 대한 비정상적인 탐닉을 줄이고 몸이 스스로 체지방을 태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혈당과 당뇨 관리는 단순한 질병 예방을 넘어, 비만의 근본적인 고리를 끊어내는 핵심 열쇠”라며, “신뢰할 수 있는 한방 의료기관 의료진의 진단 하에 체계적인 대사 재활 관리를 병행한다면 요요 현상 없이 건강한 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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