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배성원 기자] 대구YMCA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첫 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대구YMCA는 지난 11일 대구YMCA 청소년회관에서 ‘2026 제1회 대구YMCA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과 인간, 생명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구YMCA와 대구광역시교육청, 신세계, 대구시인협회가 함께했으며 대구·경북 청소년 작품 총 88편이 접수됐다.
문학상 제정에는 안도현 시인과 대구YMCA의 인연이 계기가 됐다. 안 시인은 지난해 대구YMCA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1970년대 청소년 문인들이 대구YMCA 2층 복도에서 열었던 시화전을 회상했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학 성장 기회 마련에 동참하면서 공모전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