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00평서 320평 규모로 확장…리빙존 신설·슈즈 진열량 2배 확대
확장 리뉴얼 오픈한 NC픽스 강서점 전경[더파워 한승호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오프프라이스 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점포를 재단장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15일 ‘NC픽스’ 강서점을 기존 200평에서 약 320평 규모로 확장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매장 면적 확대와 함께 상품 구성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의류 중심 매장에서 리빙과 슈즈, 잡화까지 다루는 라이프스타일형 오프프라이스 매장으로 구성했다.
새로 마련된 리빙존은 약 45평 규모다. 침구, 소형가전, 스낵, 장식소품, 소가구 등 생활용품을 함께 운영한다.
슈즈 카테고리도 강화했다. 기존보다 슈즈 진열량을 약 두 배 늘리고, 약 40개 브랜드의 스니커즈와 컴포트화 등을 선보인다.
전체 상품 구성도 확대됐다. 취급 브랜드는 기존 약 240개에서 400여 개로 늘었고, 상품 수는 약 4000개에서 6000여 개로 확대됐다.
NC픽스는 이랜드리테일이 2013년 선보인 오프프라이스 스토어다. 해외 브랜드의 이월·재고 상품을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번 강서점 리뉴얼을 향후 NC픽스 매장 고도화를 위한 첫 모델로 삼을 계획이다. 고객 반응을 살핀 뒤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확장 리뉴얼 방식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강서점 리뉴얼은 향후 NC픽스 매장 고도화를 위한 첫 번째 모델”이라며 “한 단계 진화한 오프프라이스 매장은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핵심 점포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