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부터 3D펜 암벽체험까지 하루 종일 웃음꽃 피워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가족들이 지난 4일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 바로알기 시티투어’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하루를 선물했다. 아이들은 말을 타고 쿠키를 만들며 장바구니를 채웠고 3D펜과 암벽 체험에도 도전하며 경산 곳곳을 신나는 놀이터로 바꿨다.
노동조합은 지난 4일 조합원 가족 30여 명과 함께 ‘신나는 여름방학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여행’을 진행했다. 산불과 폭염 비상근무 등으로 가족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던 공무원들이 자녀와 마음껏 웃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참가 가족들은 포니힐링승마농원에서 쿠키 만들기와 승마로 일정을 시작했다. 하양꿈바우시장에서는 직접 장을 보며 지역 시장의 활기를 느꼈고 진량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는 다양한 시설을 체험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가상현실교육센터에서는 △3D펜 열쇠고리 만들기 △전사지를 활용한 에코백 꾸미기에 참여해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완성했다.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에서는 실내 암벽을 오르며 서로를 응원해 가족 간 끈끈함을 더했다.
최종환 위원장은 “바쁜 업무로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들이 경산의 문화와 관광을 즐기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자녀들이 부모의 일과 경산에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가족들이 지난 4일 쿠키 만들기와 승마·클라이밍·3D펜·놀이 체험을 함께하며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