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인플루언서 체험 플랫폼 체험단시대가 국내 체험단 플랫폼 강남맛집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배송형 협찬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강남맛집은 배송형 체험 캠페인 규모를 확장하며, 체험단시대는 축적된 운영 데이터와 매칭 시스템을 투입해 브랜드별 맞춤형 인플루언서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광고주는 콘텐츠 노출 효과를 도모하고, 회원단은 전국 범위의 배송형 협찬 캠페인 참여 기회를 한층 넓히게 된다.
양측은 배송형 체험 시장을 넓히는 동시에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잇는 마케팅 생태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오는 2027년까지 배송형 체험 캠페인을 월 6,000건 수준으로 확대하고, 호텔, 풀빌라 등 프리미엄 영역까지 서비스 카테고리를 확장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다각도로 연결할 계획이다.
체험단시대는 단순 중개 플랫폼을 넘어 브랜드와 상생하는 콘텐츠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운영 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원의 블로그 노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며, 기업에는 콘텐츠 적합도가 높은 인플루언서를 엄선해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현재 체험단시대는 2만 명의 누적 회원을 바탕으로 육아 인플루언서 중심 커뮤니티를 가동 중이다. 맛집, 카페, 뷰티, 생활용품, 육아용품, 건강식품, 반려동물용품 등 여러 분야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기 작성 가이드, 콘텐츠 제작 기술, 키워드 추출법을 공유해 회원들의 블로그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추천 시스템 정비를 추진함과 동시에 배송형 협찬을 지속 늘려 플랫폼 환경을 개선 중이다. 환불보상제 시행을 포함해 회원 중심 정책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체험단시대는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 정보서비스 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하며 시장 내 서비스 품질을 입증했다. 향후에도 자체 기술과 운영 프로세스를 정비해 국내 대표 체험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체험단시대는 사업 규모 확대와 회원 증가에 맞춰 내부 인프라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신사옥 건립을 추진 중이며, 교육장과 콘텐츠 제작실, 미팅룸 등을 갖춘 통합 공간을 조성해 회원과 브랜드가 교류하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체험단시대 관계자는 "강남맛집과의 협력을 계기로 배송형 협찬 확대와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하고 일평균 100개 이상의 캠페인이 가동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양질의 블로그와 콘텐츠가 생산되는 환경을 조성해 회원과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마케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