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영상크리에이터’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 :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배성원 기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영상크리에이터’ 특강을 2차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와 숏폼 등 짧고 자극적인 영상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제작 원리와 전달 방식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직접 콘텐츠로 표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촬영과 편집 기술뿐 아니라 생성형 AI를 창의적이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방법도 함께 다룬다.
참가자들은 영상의 주제와 전달 대상을 정한 뒤 생성형 AI로 아이디어를 찾고 내용을 구체화한다. 이후 이야기 흐름과 장면을 구성해 시나리오와 촬영 계획을 작성하고 태블릿 등 디지털 장비로 영상을 제작한다. 자막과 이미지 음향을 더하는 편집 과정과 드로잉패드를 활용한 표현 활동도 진행한다.
교육은 AI가 만든 결과물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정보의 정확성과 표현의 적절성을 확인하는 데에도 무게를 둔다. 개인정보 보호와 저작권 초상권 허위정보 혐오·폭력 표현 등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필요한 미디어 윤리도 함께 배운다.
참가자들은 개인의 재미를 위한 영상에서 한걸음 나아가 또래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콘텐츠의 역할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