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각보건지소 연계 4주간 치매예방교실 운영
인지훈련 운동 체조 결합 어르신 인지건강 지원
청도군 풍각보건지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해 인지·운동 융합 활동과 치매예방체조를 하고 있다. /사진: 청도군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청도군이 어르신들이 생활권 안에서 편리하게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지소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익숙한 공간에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의 의미를 더한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4주간 풍각보건지소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경북지역 주요 관광지를 주제로 제작한 워크북과 교구를 활용해 △인지훈련 학습 △인지·운동 융합 활동 △치매예방체조 등을 진행한다.
단순한 학습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신체활동과 인지훈련을 함께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인지기능 관리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함께 돕는다.
고령인구가 늘면서 치매 예방 역시 치료 중심보다 일상 속 조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읍.면 지역에서는 접근성이 건강관리 참여율을 좌우할 수 있어 기존 보건지소를 활용한 프로그램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지역 보건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인지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