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사무기기 전문 브랜드 카피어랜드가 소형 세단기 라인업에 극저소음 기술을 적용한 ‘S215 NEW’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통상 사무용 세단기 시장에서 극저소음 사양은 완충 구조가 확보된 중대형 기종 위주로 반영되어 왔다. 소형 세단기는 내부 흡음 및 방진 공간이 제한적이어서 작동 시 체감 소음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카피어랜드는 기기 구조 개선을 통해 중형급 제품에 들어가던 저소음 사양을 콤팩트 모델인 S215 NEW에 구현했다. 소음 간섭을 줄여 가정 내 서재나 소규모 사무실, 1인 사업장 등 조용한 공간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기기 성능은 A4 용지 기준 최대 6매를 동시에 투입할 수 있으며, 15L 용량의 파지함을 갖췄다. 약 4×35mm 크기로 잘게 잘라내는 P-4 보안 등급을 충족하며, 신용카드와 스테이플러 침이 박힌 서류도 별도 제거 과정 없이 파쇄할 수 있다.
공간을 덜 차지하는 세로형 타워 설계를 적용해 책상 밑 공간에 배치하기 적합하며 화이트 톤 디자인으로 마감했다. 전면 투명창을 마련해 파지함을 분리하지 않고도 내부 적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카피어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극저소음 기능은 주로 중형 이상 일부 세단기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지만, S215 NEW는 이를 소형 세단기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품 크기와 사용 공간의 제약으로 소음을 감수해야 했던 소비자들에게 조용하면서도 실용적인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과 소규모 사무실에서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보안 성능과 사용 편의성, 공간 효율성을 함께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