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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넘어짐·테러·화재’ 통합 관제하는 AI 지능형 보안 솔루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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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넘어짐·테러·화재’ 통합 관제하는 AI 지능형 보안 솔루션 전개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8-26 21:00

고령자 승강기 낙상 및 2차 사고 방지, 0.5초 초고속 전도 감지 시스템 가동

사진제공=에스원
사진제공=에스원
[더파워 최성민 기자]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역사와 대형 유통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넘어짐 사고·테러 위협·화재’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자동 모니터링이 가능한 맞춤형 AI 보안 인프라를 공급하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 분석에 따르면 65세 이상 시니어 계층의 승강기 관련 사고는 2022년 288건에서 2023년 646건으로 124% 급증했으며, 대다수인 85.8%가 에스컬레이터 구간에서 발생했다. 이에 에스원은 딥러닝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보행과 쓰러짐 동작을 정확히 식별하는 AI CCTV ‘넘어짐 감지 알고리즘’을 현장에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이용자의 낙상 발생 즉시 0.5초 만에 관제 센터로 경보를 전달하며, 쓰러진 후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는 상태까지 추적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기기 비상 정지 등 2차 피해 방지 조치를 즉시 실행할 수 있다.

아울러 허위 폭발물 신고 등으로 인한 공공시설 관제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방치 물건 감지 알고리즘’을 운용한다. 역사나 복합 쇼핑몰 등에서 장시간 주인 없이 놓여 있는 가방이나 상자 등의 의심 물체를 AI가 자동 포착해 관제 화면 팝업 및 경보음으로 알림으로써 위험 요소를 선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다.

화재에 취약한 노후 전통시장을 위한 특화 방재 체계도 갖췄다. 최근 5년간 집계된 전통시장 화재 피해액은 1387억 원(건당 2370만 원)으로 일반 상업 시설 대비 2배가 넘는다. 에스원의 ‘AI CCTV 연동 E-재난시스템’은 미세한 연기와 화염의 형태를 실시간 감지해 발화 초기 단계에서 이상을 포착한다. 관제실 위치 알림과 방송 송출은 물론, 야간 및 비근무 시간대에도 지정된 책임자에게 비상 통화와 SMS를 즉각 발송해 초기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에스원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인력 공백을 보완하고 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AI 기반의 지능형 관제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며 “넘어짐, 위험 물품 방치, 화재 징후 등을 실시간 감지하는 고도화된 솔루션 보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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