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소방본부 찾아 응급의료 이송 체계 개선 대책 논의
▲ 손화정 영종구청장(왼쪽)이 인천소방본부를 방문해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영종지역 응급의료 이송체계와 구급 대응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사진=인천영종구)[더파워 이강율 기자] 손화정 초대 인천광역시 영종구청장이 인천소방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 이송 체계를 개선하고, 응급의료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영종구는 손화정 영종구청장이 지난 26일 인천소방본부를 찾아 임원섭 본부장 등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들과 영종지역 응급의료 이송 체계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종합병원 부재 등에 따른 영종지역의 응급의료 안전망 공백을 메우는 차원에서, 소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구급 대응체계를 한층 더 보완·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손 구청장은 영종지역이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거주인구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국내외 유동 인구가 매우 많아 응급의료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손 구청장은 이러한 상황임에도 현재까지 영종지역 내에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전무해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렵다는 우려를 전달하며 소방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인 대안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중산119안전센터의 조속한 개소와 함께, 영종지역 구급차·구급대원 확충 등을 제시하며 소방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영종구와 인천소방본부는 우선 단기적으로 구급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응급의료 이송 체계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손화정 구청장은 “영종구의 지역적 특성과 인구 증가에 맞는 응급의료 안전망이 구축돼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소방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