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ISC·전북RSC·지자체 재단·대학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정기 실무협의체 가동 및 채용 공동 마케팅 추진, 현장 처우 개선 공론화
사진=전북특별자치도
[더파워 최성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관광·레저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 환경 조성과 인력 수급 체계 고도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연계를 본격화했다. 지난 25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6년도 전북지역 관광·레저 산업울림 포럼 및 어울림 대화 협의체’가 열려 산업·교육·행정 분야의 협력 체계가 가동됐다.
이날 주요 성과로 관광·레저 분야 6개 유관 기관의 다자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참여 기관은 관광·레저ISC, 전북RSC,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주관광재단, 익산문화관광재단,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이들은 향후 정례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역 내 관광 일자리 정보 공동 홍보와 전문 인력 육성 및 취업 연계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
2부 행사로 마련된 ‘어울림 대화’ 세션에서는 산업 현장의 실수요를 수렴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지역 기업 관계자와 현업 재직자들은 그룹별 토의를 통해 관광 업계가 직면한 고용 및 근로 환경의 문제점을 짚었다. 참석자들은 일회성 보조금 지원의 한계를 지적하며 중장기적 지원 인프라 구축과 임금 및 복지 처우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지자체와 교육기관, 현장 기업이 유기적인 협력망을 구축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는 전북 관광·레저 산업의 고용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