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24개기관 관계자 60여명 정책 변화 공유
경산시가 28일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하모니뮤제의 공연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이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지는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경산시가 장애인 평생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기관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28일 해내다CC 연회장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기관 24개소 실무 담당자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과 동향 △AI 활용 실무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변화하는 평생학습 정책 방향과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다뤄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기관별 사업 경험과 운영 사례를 나누는 교류 시간도 마련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는 음악공연단 하모니투게더의 특별공연은 평생학습이 배움에 머물지 않고 사회 참여와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도형 경산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의 역할에 감사를 전하고 실무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2025년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사업을 이어가는 만큼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실제 학습 참여 기회와 지역사회 연결을 얼마나 넓힐지가 다음 과제로 꼽힌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