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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톈진 넘어 난징·쓰촨까지…인천시, 한중 환경 학술교류 판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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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톈진 넘어 난징·쓰촨까지…인천시, 한중 환경 학술교류 판 넓혔다

이우영 기자

기사입력 : 2026-09-09 16:05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제7회 인천-톈진 환경분야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제7회 인천-톈진 환경분야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파워 이우영 기자] 인천과 중국 톈진을 중심으로 이어져 온 환경 분야 학술교류가 중국 내 여러 대학이 참여하는 다자 협력으로 확대됐다.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인천강소특구까지 참여해 환경 기술의 산업 연계와 사업화 가능성도 함께 논의했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제7회 인천-톈진 환경분야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 보건환경연구원과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환경전공, 중국 톈진대학교, 인천강소특구가 공동 주최했다. 양국 환경 분야 전문가와 대학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주제는 ‘지속가능한 도시, 공동의 내일’이다. 행사에서는 도시 환경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 10편이 발표됐으며 참석자들은 주요 환경 현안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 기관의 범위가 넓어졌다. 기존 교류의 중심이었던 톈진대학교뿐 아니라 난징이공대학교와 쓰촨대학교 등 중국 내 여러 대학이 참여하면서 인천과 톈진 간 교류가 한중 다자간 학술 네트워크로 확장됐다.

산학연 연계도 강화했다. 인천강소특구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면서 대학과 연구기관이 확보한 환경 분야 연구성과를 지역 산업과 연결하고 실제 현장 적용과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환경 분야 공동연구의 범위를 넓히고 중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성과를 지역 기업과 연계하는 협업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명희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천과 중국 여러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인천강소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연구성과와 지역 산업을 연결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기관 및 대학과 공조를 강화해 환경 분야 공동연구와 지역 혁신을 위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우영 더파워 기자 leewy198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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