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 선정
전주시니어클럽·효자시니어클럽·서원시니어클럽도 나란히 우수 수행기관 선정
▲전주시청 전경(전주시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전주시가 노인일자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전주시는 정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과 목표 달성도, 사업 운영의 내실화, 성과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전주시는 지역 특성과 노인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노인공익활동사업과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 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사업 발굴에 노력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주시뿐 아니라 지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전주시니어클럽과 효자시니어클럽, 서원시니어클럽이 모두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전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들 기관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운영하며 노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현장 중심의 사업 운영과 참여자 만족도 향상,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은 물론 사회적 역할 회복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수상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과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수행기관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종합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1일 개최되는 「2026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