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뷰티 비주얼 콘텐츠 솔루션 기업 뷰티브릿지가 ‘2026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에서 ‘AI 비주얼 콘텐츠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26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은 기업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뷰티브릿지는 독자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K-뷰티 브랜드들이 해외 진출 시 겪는 현지화 콘텐츠 제작의 한계를 효과적으로 해소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뷰티브릿지는 진출 국가별 인종 특성과 피부톤을 정밀하게 반영해 맞춤형 광고 비주얼을 제작하는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 해외 마케팅 시 현지 모델 섭외와 로케이션 촬영에 소요되던 막대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혁신적으로 덜어내며, AI를 통해 각 시장 특성에 최적화된 마케팅 콘텐츠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마케팅 현장에서도 정교한 현지화 작업에 따른 뚜렷한 성과를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동일한 뷰티 제품 광고에서 모델의 피부톤을 타깃 국가 소비자의 특성에 맞춰 변경한 결과, 전환율이 종전 0.8%에서 2.9%로 뛰어오르며 약 3.6배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
압도적인 제작 효율성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현지 모델 촬영 없이도 48시간 이내에 국가별 타깃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어, 기존 제작 방식 대비 콘텐츠 제작 비용은 약 94% 아끼고 소요 시간은 최대 99%까지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뷰티브릿지는 피부 미세 신호 재현 기술을 비롯해 LAB Color 기반 색조 제어, 인종 및 피부톤 가변형 모델 생성, 브랜드 스타일 자동 학습 등 뷰티 분야에 특화된 버티컬 AI 기술을 집중 개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5만 건이 넘는 글로벌 광고 레퍼런스 데이터를 축적했으며,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도 활발히 이어가는 중이다.
앞으로는 단순 이미지 생성을 넘어 기축적된 광고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가별 콘텐츠 성과를 측정하고 마케팅 효율성까지 제고하는 통합 ‘AI 뷰티 테크 솔루션’으로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특히 북미와 일본, 동남아 등 K-뷰티의 주요 거점 시장을 중심으로 국가·인종별 맞춤형 AI 모델 엔진을 꾸준히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뷰티브릿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실제 글로벌 마케팅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비주얼 기술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콘텐츠 제작 부담을 낮추고 글로벌 시장에 맞는 비주얼을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브릿지는 K-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AI 비주얼 콘텐츠 현지화 SaaS 기업으로, 국가별 인종 및 피부톤 특성을 정교하게 반영한 글로벌 맞춤형 광고 제작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