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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미래 성장동력 발굴·군민 안전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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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미래 성장동력 발굴·군민 안전 대응 주문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9-15 16:08

"3000억원 이상 메가프로젝트 선제 발굴해야"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732억원 확보 성과 공유… 추석 연휴 안전·복지 대응체계 강화 강조

▲부안군 간부회의(사진=부안군)
▲부안군 간부회의(사진=부안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전북특별자치도의 대규모 메가프로젝트 발굴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 안전과 복지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권익현 군수는 지난 1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 발굴과 재난·사고 대응, 명절 대비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권 군수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3000억원 이상 규모의 메가프로젝트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전북의 산업지도와 지역발전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대형 정책사업인 만큼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 부서에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수소 및 미래산업, 관광, 농생명 분야 등을 중심으로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대형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또 단순한 사업 제안에 그치지 않고 사업 규모와 추진 논리, 국비 확보 전략은 물론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군민 삶의 질 향상 효과, 타 지역과의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구체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발굴된 사업들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장기 계획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이를 부안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전략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7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서 줄포·위도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732억원을 확보한 성과도 함께 공유됐다.

권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위험지역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 발굴과 공모 대응에 힘써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지난 12일 개최된 전국노래자랑 본선 행사와 관련해서도 많은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부안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행사 준비와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 13일 발생한 화재사고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피해 가족에 대한 세심한 지원을 강조했다.

권 군수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족들이 하루빨리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관련 부서와 읍·면에서는 긴급복지 지원을 비롯해 생계·주거·교육 지원 등 활용 가능한 제도를 면밀히 검토해 지원에서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오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귀성객과 관광객, 군민들의 이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분야별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할 것도 지시했다.

특히 화재 예방과 식품 위생, 감염병 방역, 상하수도 시설 운영, 응급의료 체계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 전통시장과 숙박·음식업소, 주요 관광지 등 이용객이 집중되는 장소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연결하는 것 역시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전 부서와 읍·면이 힘을 모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비상상황 대응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형 국책사업 발굴과 함께 군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재난 예방과 복지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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