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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목포시장, 국회서 38억7000만원 국비 확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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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목포시장, 국회서 38억7000만원 국비 확보 요청

2027년 주요 현안사업 3건·38억7천만 원 국비 지원 요청
서남권 필수·공공의료 확충 위한 특별법 개정 건의…제도적 지원 근거 마련 촉구

▲ 2027년도 정부 예산 확보와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직접 방문한 강성휘 목포시장(좌),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우) (사진=목포시 제공)
▲ 2027년도 정부 예산 확보와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직접 방문한 강성휘 목포시장(좌),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우) (사진=목포시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강성휘 목포시장이 2027년도 정부 예산에 목포 주요 현안사업 3건, 총 38억7000만원을 반영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서남권 필수·공공의료 지원을 위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법 개정 필요성도 함께 건의했다.

목포시는 강 시장이 지난 2일 국회를 방문해 정준호 국회의원실과 양부남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건의 사업은 세월호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3억7000만원,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25억원, 수산식품 수출단지 수출경쟁력 고도화 사업 10억원 등이다. 전체 요청 규모는 38억7000만원이다.

목포시는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과 수산식품 수출단지 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역 수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월호 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비 반영을 요청했다.

국비 건의와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법 개정안도 제시했다. 강 시장은 특별시법 제57조의4에 규정된 통합지방정부지원기금 일반지원계정의 사용 용도에 ‘의료취약지의 필수·공공의료 기반 확충 및 운영 지원’을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목포시는 이를 통해 서남권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필수·공공의료 지원을 제도화하고 안정적인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국회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정부 예산 반영과 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계속 설명할 계획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목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국비 확보는 물론 서남권 필수·공공의료 기반 확충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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