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실과바늘패션학원에서 8월 재직자(근로자) 및 구직자(실업자) 대상 패션의류 분야 교육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8월 19일에 개강하는 과정은 짧은 기간에 교육을 마치고 실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여성복 실무패턴봉제과정과 애견의류제작완성과정을 개강하게 되었으며, 주중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수업을 한다. 각 과정의 모집 인원은 16명이다.
패션의류 분야 교육과정인 옷수선(패션의류수선리폼)과정, 여성복패턴봉제과정, 양장기능사자격증과정, 애견의류및관리용품과정, 홈패션소품제작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8월 19일부터 개강하는 과정을 비롯하여 9월 과 10월에도 계속하여 우수한 교육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주중 야간반으로 주2회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는 화/목반과 월/수반을 개강할 예정이며, 주중 주5일(10시~17시 30분) 수업을 진행하는 양장기능사자격증과정 외에 총26개의 과정이 개강될 예정이다.
실과바늘패션학원 관계자는 “선진국에서는 의류수선 비용이 높아 리폼이나 어려운 수선을 할 수 있는 기술자가 부족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선진국의 양상을 따라가고 있으며, 현재 수선 기술사의 연령대가 60~70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때문에 옷수선 업종은 많은 기회가 열려 있으며, 손으로 할 수 있는 직업으로 건강만 유지되면 정년이 없는 직업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실과바늘패션학원은 패션의류수선의 기술적, 사회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수선과 봉제 전문 인력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실과바늘패션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