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쌍용차 최대주주 등극...지분율 61.86%

자동차·항공 2022-09-21 13:47 이경호 기자
center
사진=연합뉴스
[더파워 이경호 기자]
KG그룹이 쌍용차의 최대 주주가 됐다.

쌍용차는 회생계획안에 따른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 주주가 마힌드라&마힌드라에서 KG모빌리티로 변경됐다고 21일 공시했다.

KG모빌리티는 유상증자를 통해 7309만8000주를 3655억원에 취득했다. KG모빌리티의 지분율은 61.86%가 됐다.

기존 최대 주주인 마힌드라&마힌드라는 감자를 통해 지분율이 26.40%가 됐고, 이번 KG모빌리티의 신주 취득으로 지분율이 10.07%로 낮아졌다. 추후 공익채권 변제 등을 위한 5645억원의 추가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KG모빌리티 지분율은 더 높아지고, 마힌드라 지분율은 낮아질 전망이다.

쌍용차는 올해 10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할 예정이다. 법원이 회생 종결 결정을 내리면 쌍용차는 1년 6개월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졸업하게 된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 sns
  • sns
  • mail
  • print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