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14:43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을 앞두고 김영록 경선후보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여수지역 대표 여성 정치인인 최도자 전 국회의원(20대)이 5일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후보 ‘탄탄캠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최 전 의원은 여수 출신으로, 제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성, 아동 등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최 상임선대위원장은 “여성, 육아 분야 정책에서 가장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은 김영록 예비후보를 지지해 선대위에 참여하게 됐다”며 “여성들은 물2026.04.05 14:37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제15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2026 BAMA’ 마지막 날, 유리 안 책장에 촘촘 책과 소품으로 가득 찬 이 공간은 단순한 정물의 배열이 아니다. 한 사람의 기억과 시간이 응축된 ‘입체적 기록’에 가깝다.작가 황지영은 전통 민화 ‘책가도(冊架圖)’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일상의 오브제를 미니어처로 재구성했다. 축소된 사물들은 오히려 기억의 결을 또렷하게 드러낸다. 손에 잡히지 않던 시간은 형태를 얻고, 흩어졌던 감정은 작은 구조 안에서 다시 질서를 갖는다.작품 속 선반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시간의 층위다. 층층이 쌓인 오브제는 각각의 기억을 품은 채2026.04.05 14:20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5일 오전 10시 35분 전남 영암군 삼호읍 녹색로 1776 인근 삼거리에서 좌회전 차량과 직진 차량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좌회전하던 그랜저 승용차와 직진 중이던 기아 카니발 차량이 부딪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돌 여파로 차량 일부가 크게 파손되고 도로 위에 파편이 흩어지는 등 사고 당시 충격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총 5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또 1명은 다리 절단 등 중상을 입었고, 1명은 의식이 없는 중증 상태로 분류됐다. 나머지 2명은 비교적 경상을 입은 것으로2026.04.05 12:37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해양수산부는 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1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에 들어간다.이번 점검은 안개가 잦은 봄철 특성을 고려한 선제 대응이다. 해수부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선박 시설·설비 관리 상태 전반을 들여다본다. ‘2026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외부 전문가와 장비도 투입, 현장 점검의 밀도를 높인다.점검의 초점은 현장에서 지켜져야 할 기본이다. 차량 고정 상태, 승객 신분 확인 등 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핵심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나들이2026.04.05 12:16
[더파워 이강율 기자]최근 미술시장은 빠른 이미지 소비와 디지털 환경 속에서 변화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손의 감각과 시간의 축적이 드러나는 작업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열리는 2026 화랑미술제는 다양한 매체와 세대를 아우르며 동시대 한국 미술의 방향을 제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회화와 공예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국적 정서를 새롭게 풀어내는 작업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제미영의 작업이 주목된다.제미영은 색동 보자기와 한지, 실크 등을 바느질로 이어 붙이며 기억의 풍경을 구축한다. 색색의 천 조각들이 감침질로 연결된 화면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시간과 기억이 축적된 구조로 확장된다.작품 속 한옥2026.04.05 10:00
[더파워 이설아 기자]따뜻한 날씨와 함께 등산, 산책, 조깅 등 야외 활동이 늘면서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김민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뒤꿈치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 피로가 아닌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2일 말했다.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해 발바닥을 따라 발가락 기저부까지 이어지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체중을 지탱하는 동시에 보행 때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이 부위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 쌓이면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비교적 흔한 발 질환으로 꼽힌다.김2026.04.05 09:44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법안이 멈췄다. 그런데 더 눈에 띄는 건 정치의 태도다. 부산발전특별법이 통과 직전 제동이 걸린 뒤, 부산 정치권은 유난히 조용하다.5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SNS를 통해 대통령 발언을 정면 비판하며 판을 흔들었지만, 그 이후의 풍경은 뜻밖이다. 반박도, 논쟁도, 대안도 선명하지 않다. 핵심 현안이 공론의 중심에 서야 할 시점인데, 정작 정치의 언어는 주변을 맴돈다.시간을 거슬러 보면 더 선명해진다. 지난 2일 전재수 의원 출마 선언, 3일 민주당 부산시장 경선 TV 토론. 선거의 장은 충분히 마련됐지만, 부산발전특별법은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빠뜨린 것인지, 피한 것인지. 시민 입장에선 둘2026.04.05 08:09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부산공동어시장의 전자경매 도입과 유통체계 개편을 논의할 민관 협의체가 출범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3일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와 운영 혁신을 위한 ‘디지털·유통혁신 협의체’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부산공동어시장은 국내 산지 수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현재 진행 중인 현대화 사업은 시설 개선을 넘어 전자경매 도입, 물류·위생·안전 체계 고도화 등 구조 전환을 포함하고 있다.협의체에는 KMI를 비롯해 부산시, 공동어시장, 학계, 유통·도매시장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오는 12월까지 총 9차례 회의를 통해 전자경매 운영 방안과 법·제도 개선 방향 등을 집중 논의할 예2026.04.05 07:45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부산근현대역사관은 부산 개항 150주년을 맞아 인문 콘서트 ‘부산의 길을 묻다’를 오는 4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매주 토요일 역사관 별관 1층에서 총 15회 진행된다.이번 콘서트는 개항 이후 부산의 변화 과정을 역사, 문학, 민속, 경제, 도시계획, 기상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조망하고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4월 ‘개항과 부산’ ▲5월 ‘부산의 시대’ ▲6월 ‘부산의 힘’ ▲7월 ‘부산의 유산’ ▲8월 ‘부산의 미래’ 순으로 운영된다.강연과 함께 시민 참여 대담, 소규모 음악회도 진행된다.참여는 무료이며 역사관 누리집2026.04.04 23:29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도시는 건물로 완성되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 그 온기가 도시의 깊이를 만든다. 부산의 ‘정(情)’을 도시정책으로 풀어낸 시도가 다시 정치권 안팎에서 언급되고 있다.박형준 부산시장 경선캠프 소속 하승민 전 부산시 뉴미디어담당관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 시장의 ‘15분 도시’ 정책 취지를 설명했다. 일상 속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의 공동체 문화를 강조하며 정책 배경을 풀어낸 것이다.하 전 담당관은 부산의 생활문화에 대해 “이웃 간 교류와 관심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도시”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특성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현실을 짚었다. 이어 이를 보2026.04.04 22:45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비 오는 토요일 아침, 시험장을 향하는 발걸음은 유난히 무겁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그 길은 이동 자체가 장벽이 된다. 부산에서는 그 문턱을 낮추는 작은 동행이 이어졌다.부산시설공단은 4일 시행된 검정고시에 응시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별 교통수단 ‘두리발’을 투입해 시험장 이동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은 사전 등록된 장애인 이용자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대의 차량이 자택에서 시험장까지 동행했다.이용자들은 부흥중학교와 성동중학교, 금명중학교 등 각 시험장으로 이동했다. 공단은 단순 이동 지원을 넘어 응시자들에게 응원 선물도 전달하며 현장의 긴장감을 덜어냈다.응시자들2026.04.04 22:14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부산 남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오은택 남구청장이 직접 입을 열었다. 침묵으로 일관하던 시간을 지나, 그는 “흔들림이 아닌 책임의 과정이었다”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오 구청장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간 제기된 의혹과 논란에 대해 항목별로 입장을 밝혔다. 출마 배경부터 건강 문제, 갑질 의혹, 노조 갈등까지 주요 쟁점을 일괄적으로 정리하며 반박에 나선 것이다.그는 출마 번복 논란과 관련해 “두 차례 권유에도 망설였지만 개인이 아닌 지역을 위해 결단했다”고 밝혔다.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는 “공직 수행에 전혀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선을|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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