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1 13:33
[더파워 이경호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어제의 한화를 경계하고 늘 새로워져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100년 한화의 청사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하고,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을 제시했다.김 회장은 11일 사내방송을 통해 공개한 그룹 70주년 창립기념사에서 “한화의 지난 70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대한민국의 산업 지형을 확대해온 역사”라면서 “필요하다면 지금까지의 성공 방정식을 허물어서라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자”고 밝혔다.김 회장은 100년 한화의 청사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기업',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을 제시했다.김 회2022.10.11 11:27
[더파워 이경호 기자]증시 침체로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국내 상장사 시가총액이 633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9개월 새 카카오 그룹 4곳의 시총이 반토막 넘게 쪼그라든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CXO연구소가 상장사 2435곳의 올해 초(1월3일)와 9월 말(30일) 시총과 주가 변동현황을 비교한 '2022년 3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83.5%에 달하는 2033곳이 이 기간 시가총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총 1조원이 넘는 '1조 클럽'에 가입한 종목도 연초 288개에서 9월 말 213개로 75개나 줄어들었다.종목별 시총 변동 현황을 보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가장 크게 줄었다. 삼성전2022.10.11 10:55
[더파워=최병수 기자]이달 10일까지 무역적자가 지속되면서 올해 누적 무역적자가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17억97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2%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5.5일)보다 0.5일 적었다. 일평균 수출액으로도 12.2% 감소했다.이달 전체 수출액이 줄어들 경우 2020년 10월 이후 2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하게 된다.주요 수출 품목에서 승용차(5.4%), 선박(76.4%) 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반면 반도체(-20.6%), 석유제품(-21.3%), 철강제품(-36.1%), 무선통신기기(-21.0%), 자동차부품(-14.1%), 가전제품(-29.9%) 등은 감소했2022.10.07 10:05
[더파워=최병수 기자]원자재 등의 수입 가격 상승으로 지난 8월 상품수지 적자가 약 45억달러에 이르면서, 이를 포함한 전체 경상수지도 4개월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무역수지에 이어 경상수지마저 적자로 돌아서면서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기초 체력)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재정수지와 경상수지가 동시에 적자인 ‘쌍둥이 적자’도 현실화됐다.한은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는 30억5천만달러(약 4조3천36억원) 적자로 집계됐다.경상수지란 국가 간 상품, 서비스의 수출입과 함께 자본, 노동 등 모든 경제적 거래를 합산한 통계다. 크게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로 구성2022.10.06 14:49
[더파워=최병수 기자]킹달러가 지속되면서 9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전달에 이어 두달째 감소했다. 한달 동안 무려 196억 달러 이상 줄면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크게 줄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세계 8위 규모로 충분한 수준인 만큼, 외환 위기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한국은행의 설명이다.한은이 6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67억7천만달러로, 8월 말(4천364억3천만달러)보다 196억6천만달러나 줄었다.금융위기 당시 2008년 10월(274억달러) 이후 13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하지만 과거와 비교해 외환보유액 규모 자체가 커졌기 때문에 9월 감소율(-4.5%)은 역2022.10.06 14:02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들어 기준금리 인상과 증시 부진 지속되면서 가계 대출이 줄고, 안전자산인 저축성 예금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의 경우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운전자금이 늘어나자 1년 전보다 더 많은 돈을 금융기관에서 빌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2·4분기 중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중 우리나라 경제활동의 결과 발생한 국내부문의 순자금 운용 규모는 8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조원)보다 5조5000억원 감소했다.순자금 운용은 가계가 예금, 채권, 보험, 연금 준비금으로 굴린 돈(자금운용)에서 금융기관 대출금(자금조달)을 뺀 금액으로 여유2022.10.05 14:55
[더파워=최민영 기자]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기업뱅킹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핀테크 전문기업 아톤(ATON)과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전자금융 채널 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신협은 기업 이용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발맞춰 사업자 편의를 확대하고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기업 경영지원 강화와 법인사업자·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서비스 간편화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협의 새로운 기업 전자금융 채널은 내년도 하반기 중 대고객 오픈된다.이번 사업의 골자는 기업용 모바일뱅킹 ‘기업ON뱅크(가칭)’의 신규 개발과 기업2022.10.05 13:43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달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5% 대를 유지하면서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과 기름값 인하 정책 등이 전체 물가 상승세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3(2020=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5.6%, 전월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인 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5.7%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3.6%를 기록한 이후 2월(3.7%)부터 3월(4.1%), 4월(4.8%), 5월(5.4%), 6월(6.0%), 7월(6.3%)까지 6개월 연속 올랐으나, 8월(5.7%)에 이어 9월까지 두 달에 걸쳐 상승 폭이 둔화했다. 배럴2022.10.04 15:16
[더파워=최병수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딜로이트 글로벌이 발간한 ‘Global Powers of Retailing’ 보고서를 바탕으로 글로벌 유통소매기업 Top250을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 사이 무점포소매 업종의 연평균성장률(19.4%)이 오프라인소매업의 연평균성장률(2.0%)보다 9.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op250 내 기업에는 미국기업이 70개, 일본이 29개, 독일이 18개, 영국이 15개 포함되어 상위 4개국의 기업 수가 전체의 절반 이상(52.8%)에 달했다. Top250 내 한국 기업은 2010년 3개에서 2020년 5개로 늘었으나, 한국 기업의 평균 매출액이 Top250 평균 매출액의 절반(53.9%) 수준에 불과하고 Top50위 내 포함된 기업이 한 곳도2022.09.30 13:45
[더파워=최민영 기자]신협중앙회(신협)는 디지털 선도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디지털 선도조합 및 지역본부 디지털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선도조합 네트워크 강화와 신협 디지털 금융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신협은 지역별로 디지털 금융 역량이 우수한 조합을 추천받아, 총 29개의 조합을 디지털 선도조합으로 선정했다. 해당 조합은 향후 2년간 반기별 정기 모임 및 수시 모임을 통해 신협 디지털 금융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업무 개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신협 관계자는 "디지털 선도조합 활동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금융 트렌드를 경험하고 조합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2022.09.30 13:43
[더파워=최민영 기자]신협중앙회가 28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100개 신협 임직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협 경영진 사회적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와 신협의 상생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이 원하는 신협과의 상생협력 방안, 사회적금융이 신협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가 나아갈 방향, 협동조합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신협의 역할 및 네트워킹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김재경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 소장, 이현배 주민신협 이사장, 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 나상철 화성우리신협 상무2022.09.30 13:20
[더파워 이경호 기자]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평소에도 “한국 최고의 부자가 되기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며 “미래의 인재에게 투자하는 것이 미래에셋이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환원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바르게 벌어야 바르게 쓴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실천하면서 최고의 부자보다는 최고의 기부자가 되기로 결단하며 직원이 부자되는 회사를 위해 정직으로 무장한 그는 철저하게 사람에게 투자하며 거품을 없애고, 보여주기위한 쇼는 과감히 없앤다.박 회장은 몸소 자신의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해마다 자신의 배당금 전액을 기부하며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것. 그는 미래에셋에서 받는 배당금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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