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3 12:13
[더파워=박현우 기자]'9만전자'를 넘어 '10만전자'를 눈앞에 둔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3년 이상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주주친화정책에 대해 고심중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역대급’ 정책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8일 4분기 실적 발표 및 기업설명회(IR)와 함께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10월, 2018~2020년까지 3년간 발생한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배당금은 주당 354원으로 연간 9조6000억원, 3년 합계 28조8000억원이었다.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이2021.01.13 12:05
[더파워=최병수 기자]국세청은 연말정산시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소득·세액공제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 오전 6시를 기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는 이달 15일부터 매일 오전 6시부터 24시(자정)까지 이용 가능하며 16일(토요일)과 17일(일요일)에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집중 시기인 15일부터 25일까지에는 서버 과부하 방지를 위해 30분간 이용 가능하며 시간 경과시 자동 접속 종료된다. 근로자가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증서로 본인 인증절차 과정을 거쳐야 한다. 최근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인증서가 폐지됨에2021.01.13 10:52
[더파워=박현우 기자]오는 4월부터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공매도 주문 금액, 위반 행위에 따른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징금이 부과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3일 입법예고했다. 입법 예고는 2월 2일까지 이뤄지며 4월 6일부터 자본시장법이 시행된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르면 불법 공매도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공매도 주문금액 범위 내, 공매도 이후 유상증자에 참여한 경우는 5억원 이하 또는 부당이득의 1.5배 이하 과징금을 부과한다. 또 법에서 신설된 대차거래정보 보관·제출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1억원 이하)와 관2021.01.12 17:30
[더파워=최병수 기자]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지원에 대해 흑자 달성시까지 노조측의 쟁의 행위 중단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12일 이 회장은 온라인 신년 간담회를 통해 쌍용차 지원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회장은 쌍용차의 지원 조건으로 “(노조는)흑자가 발생하기 전까지 일체의 쟁의 행위를 중단하겠다는 각서 등의 약속을 제시해달라”면서 “단체협약을 1년 단위에서 3년 단위로 늘려서 계약해달라”고 노조에 요구했다. 이어 “구조조정 기업이 정상화나 흑자도 되기 전 매년 노사협상한다고 파업해 생산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등 자해행위를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2021.01.12 16:43
[더파워=최병수 기자]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금호티엔엘(T&L)의 하청업체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여수경찰서 및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금호티엔엘 협력업체 소속 32살 근로자 정모씨가 석탄운송대에 끼여 심하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접해 출동한 관할 소방당국 대원들은 정씨를 구조해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고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에 빠진 정씨는 결국 목숨을 잃었다. 정씨는 금호석유화학 계열사 금호티엔엘의 협력업체인 ○○엔지니어링 소속 근로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티엔엘측은 “정씨가 자동 운영되는 석탄 운송용 컨베이어벨트가 알람이 울리며 가동을 멈2021.01.12 15:15
[더파워=김소미 기자]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이 11일 (현지시간) 개막했다. 올해 CES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5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해 열렸다.국내외 시장을 이끌고 있는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CES 2021에 참여해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다양한 기술과 전략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1에서 최고 혁신상을 포함해 TV(16개), 오디오(3개), 모니터(1개), 생활가전(9개), 모바일(11개), 반도체(4개) 등 44개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TV부문에서는 10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11일 (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모두를 위한 보다2021.01.12 13:59
[더파워=박현우 기자]금융당국이 긴급생활·사업자금으로 보기 어려운 최근 급증했던 고액 신용대출에 대해 은행권의 특별한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동산 등 자산투자에 대해 우려의 시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올해 들어 5대 신용대출 잔액이 약 2179억원(8일 기준) 증가했다며 “작년 하반기와 비교했을 때 아직까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금융당국은 연초 은행권 신용대출이 다시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빚투(빚내서 투자)’ 과열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특히 대출 자금이 증시나2021.01.12 11:27
[더파워=박현우 기자]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접수 첫날인 11일 100만 명이 넘는 소상공인이 신청해 100만~300만원씩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중소기업벤처부에 따르면 전날 3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100만8000명에게 1조4317억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체 지원 대상자 276만명의 36.5%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날 정오까지 신청한 45만4000명에게는 같은 날 오후 1시 20분부터 6706억원이, 자정까지 신청한 55만4000명에게는 12일 오전 3시부터 7611억원이 지급됐다. 이 중 일반업종 63만6000명에게는 100만원씩 6362억원이, 영업제한 업종 32만명에게는 200만원씩 6397억원이 돌아갔다. 집합금지 업종 5만2000명에게는 300만원씩 152021.01.12 10:31
[더파워=박현우 기자]금융위원회가 오는 3월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제도 개선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인에게 공매도 기회를 확대하되 투자 한도를 적용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 문자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는 3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월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시장 조성자 제도 개선, 개인의 공매도 접근성 제고 등 제도 개선을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일단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내려가면 주식을 사서 갚는 방법으로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 기법 중 하나다2021.01.11 17:54
[더파워=박현우 기자]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4만원선까지 내려갔던 삼성전자 주가가 11일 9만원 대에 안착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48% 오른 9만1000원에 마감하며 종가 9만원을 돌파했다. 장중에는 9만6800원까지 올랐다. 이날 기관이 1조2540억원, 외국인이 5040억원 순매도한 물량을 개인이 1조7380억원 순매수하며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우도 전 거래일 대비 4.11% 오른 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6거래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3조793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6거래일간 개인이 순매수한 삼성전자와2021.01.11 15:11
[더파워=박현우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적극 검토하고 회원국들과 비공식 협의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0차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 및 제136차 대외경제협력기금 운용위원회를 주재하고 “최근 몇 년간 세계무역기구(WTO) 다자체제가 약화된 상황에서 메가 FTA가 아태 경제질서 변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CPTPP에서 요구되는 규범 중 위생검역, 수산보조금, 디지털 통상, 국영기업 등 4대 분야에 대한 국내제도 정비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홍 부총리는2021.01.11 11:38
[더파워=박현우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국민이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이같이 말하며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개발한 치료제의 심사도 진행중이다. 안정성 검사와 허가, 사용과 효과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자체 백신 개발도 계속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드디어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며 “마스크에서 해방되는 평범한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가는 것이 급선무다. 방역의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기는 것|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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