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9 13:11
[더파워=김시연 기자]지난 3일 공매도 부분 재개 이후 약 4일간 증시 내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최근 2년 전에 비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4영업일간 증시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은 3.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9년 4.5%, 지난해(3월 13일 기준) 5.5% 보다 각각 1.1%p, 2.1%p 낮은 수치다.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하루 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8413억원으로 2019년 4207억원 보다 절대 금액은 늘었다. 그러나 작년 이른바 ‘동학개미 운동’ 이후 급증하기 시작한 거래대금 증가율에 비해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 증가율은 이를 따라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05.07 16:07
[더파워=유연수 기자]국립현대미술관이 7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외 근·현대 미술작가의 작품 총 1488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7일 국립현대미술관은 브리핑을 통해 고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미술품의 세부내역을 공개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품은 한국 근현대미술 작가 238명의 작품 1369점, 외국 근대작가 8명의 작품 119점 등 총 1488점이다. 부문별로는 회화가 412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판화 371점, 한국화 296점, 드로잉 161점, 공예 136점, 조각 104점 순이다. 작가별로는 유영국 화가의 작품이 187점으로 규모면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중섭 화가의 작품은 104점, 유강열 화2021.05.07 16:05
[더파워=이지웅 기자]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일상생활 및 산업 전반에 거대한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정책과 엮인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더파워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형 뉴딜 정책 수혜주를 살펴본다.1987년 신성델타공업이라는 이름으로 플라스틱 사출 제품 생산·판매 사업을 시작한 신성델타테크는 2001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 후 2004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코스닥 상장 이후 신성델타테크는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 부품(HA)과 모바일·L2021.05.07 15:33
[더파워=최병수 기자]남양유업이 7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소집한 뒤 최근 경영진 사퇴 이후 후속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남양유업 측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홍원식 회장 사퇴 이후 후속 방안 및 조직 쇄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이사회에서 논의한 방안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빠르면 오는 10일 구체적으로 정리한 조직 쇄신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3일 남양유업은 지난달 13일 ‘코로나19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을 열고 자사 유산균 제품 ‘불가리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2021.05.07 13:56
[더파워=박현우 기자]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은 어버이날 등이 속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마의자 구매와 관련된 피해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 및 노령화 가속 등으로 안마의자를 구매·렌탈하는 소비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함께 품질 불만·계약 해지 관련 소비자 피해 역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7일 공정위·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접수된 안마의자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44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안마의자를 구매한 사례는 63.7%(281건)로 가장 많았고 렌탈 계2021.05.07 11:31
[더파워=김시연 기자]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정의 규정, 규제 등의 내용이 담긴 ‘가상자산업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이날 오전 이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상자산업을 명확히 정의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업법안 제정안을 전날 대표발의했다”면서 “가상자산 거래는 엄연히 현상으로 존재하기에 가치 논쟁을 넘어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제정안은 우선 가상자산을 ‘경제적 가치를 지닌 무형의 자산으로써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될 수 있는 전자적 증표’로 정의했다. 또 가상자산사업자 중 가상자산거래2021.05.06 16:23
[더파워=박현우 기자]지난해 해외주식에 투자해 250만원 이상의 소득을 얻은 이른바 ‘서학개미’들은 이달 말까지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납부해야 한다. 6일 국세청은 부동산, 국내·국외주식, 파생상품 거래로 소득이 발생한 납세자 중 5만5000명을 상대로 이달 말까지 2020년 귀속 양도소득세를 확정신고하라고 안내했다. 각 자산별 안내 대상자 수는 국외주식 거래로 소득을 얻은 납세자가 2만6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외주식 거래로 250만원 이상 수익이 발생할 경우 과세대상에 속한다. 부동산 거래로 소득이 발생한 납세자가 2만명으로 뒤를 이었고 파생상품 7000명 국내주식 2000명 순이다. 국세청은 올해 실거래상 오2021.05.06 15:38
[더파워=김시연 기자]고(故) 이건희 회장의 상속 이후 삼성물산이 삼성생명 최다출자자에 오르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주기적으로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부회장은 현재 삼성물산 지분 18.13%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기 때문이다. 6일 재계 및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재용 부회장을 상대로 삼성생명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행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32조(최대주주의 자격 심사 등)는 최대주주 중 최다출자자 1인의 적격성을 2년 주기로 심사토록 하고 있다. 만약 최다출자자 1인이 법인인 경우 그 법인의 최대주주 중 최다출2021.05.06 15:27
[더파워=김필주 기자]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방문하면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 정부는 정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착수했다. 더파워뉴스는 문 대통령의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정규직 직원 수 변화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채용 현황을 점검해봤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채용형 인턴을 뽑았던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문재인 정부 아래에서는 타 금융 공기업처럼 채용형 인턴을 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때2021.05.06 11:28
[더파워=최병수 기자]카카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580억원, 영업이익 1575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45%, 79%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 6일 카카오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1분기 실적발표 후 이를 공시했다. 각 사업 부문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플랫폼 부문은 작년 4분기와 비교해 3%,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6688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중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포함한 톡비즈 매출은 메시지 광고 상품의 지속적 성장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2%, 지난해 1분기 보다 61% 늘어난 3615억원으로 집계됐다. 포털비즈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2021.05.06 10:55
[더파워=김시연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올해 민간·공공·사전청약을 합한 총 분양 규모는 약 50만호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날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분양 계획 규모는 민간 36만2000호부터 39만1000호 사이이며 공공 9만2000호, 사전청약 3만호까지 더하면 모두 약 50만호 규모다. 올해 입주 예정인 물량은 약 46만호로 전년(47만호)보다 1만호 적다. 홍 부총리는 “앞서 5.6 대책과 8.4 대책 등을 통해 도입한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은 올해 3차례에 걸쳐 29곳, 2만7000호의 후2021.05.05 15:01
[더파워=김시연 기자]내년부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세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한 정부가 가상자산 채굴시 사용한 전기요금은 과세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가상자산 투자로 소득을 얻은 납세자 본인이 가상자산 채굴시 발생한 전기요금을 입증할 시 이를 과세대상에서 빼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실제 가상자산 채굴시에는 대규모 전력량이 소비된다. 채굴시 다량의 고가·고성능 그래픽 카드 등 전용 채굴기를 24시간 동안 가동해 연산 작업을 시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이 과정에서 그래픽 카드 등이 부하를 받지 않도록 발생하는 열기를 냉각시키기 위한 장치도 가동시켜야 한다. 기재부|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4,129.68 | ▲21.06 |
| 코스닥 | 919.67 | ▲4.47 |
| 코스피200 | 590.08 | ▲5.87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234,000 | ▲64,000 |
| 비트코인캐시 | 882,000 | ▲500 |
| 이더리움 | 4,292,000 | ▼3,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140 | ▼70 |
| 리플 | 2,708 | ▼2 |
| 퀀텀 | 1,770 | ▲4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205,000 | ▲30,000 |
| 이더리움 | 4,296,000 | ▲3,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130 | ▼70 |
| 메탈 | 510 | ▼2 |
| 리스크 | 298 | 0 |
| 리플 | 2,709 | 0 |
| 에이다 | 517 | ▼3 |
| 스팀 | 94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180,000 | ▲20,000 |
| 비트코인캐시 | 884,000 | ▲1,000 |
| 이더리움 | 4,293,000 | ▼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190 | ▼20 |
| 리플 | 2,708 | ▼2 |
| 퀀텀 | 1,767 | 0 |
| 이오타 | 123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