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0 14:49
[더파워=김필주 기자] 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방문하면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 정부는 정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착수했다. 더파워뉴스는 문 대통령의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공공부문 채용 현황을 점검해봤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한 이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정규직 수는 늘어난 반면 비정규직 수는 매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통계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전의 정규직(일반정규직+무기계약직) 수는 총 2만339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2021.02.10 11:21
[더파워=유연수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소기업의 구독경제 진출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매년 50개씩 구독경제 적합 제품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이 온라인 중심 유통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독경제는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필요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받아보는 새로운 유통 서비스다. 홍 부총리는 “공공 플랫폼과 민간 온라인 쇼핑몰의 제휴를 최대 30개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공동 애프터서비스(A/S)를 올해 550개사까지 지원해 온라인 판매를 확대2021.02.10 11:16
[더파워=김시연 기자]CJ가 지난해 8월부터 거론된 뚜레쥬르 매각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해명했다. 10일 CJ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재공시를 통해 “당사는 뚜레쥬르사업부문 매각 관련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다”며 “이와 관련해 추후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8월 한 매체는 CJ가 뚜레쥬르를 매각하기 위해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외 사모펀드(PEF) 등에 투자안내문을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어 같은해 12월 다수의 매체는 CJ가 글로벌 3대 사모펀드인 칼라일과 뚜2021.02.09 18:07
[더파워=조성복 기자]두산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27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7.6%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매출은 16조9693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줄었다.㈜두산 측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시장 변동성과 두산중공업 구조조정 비용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전자제품 기초소재 등을 다루는 ㈜두산 자체 사업은 하이엔드 제품 구성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주요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5.7% 감소한 154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5조1324억원으로 3.4% 줄었다. 명예퇴직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 인도 자회사 DPSI 영업손실 발생이 실적 하락에2021.02.09 17:51
[더파워=조성복 기자]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매출은 6조1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순이익은 1227억원으로 19% 줄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5563억원, 262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매장은 1만4923개로 전년 대비 1046개 증가했다.BGF리테일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학가, 관광지 등 특수 입지 매장의 영업 환경이 악화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올해는 차별화한 가정간편식(HMR) 출시, 음주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제 맥주와 와인·양주 강화, 주택가2021.02.09 17:38
[더파워=조성복 기자]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1조3949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높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영업이익은 2371억원으로 57.4% 증가했다.할인점 부문(이마트) 매출은 14조2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2019년 3.4% 감소했던 데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2950억원을 기록했다.이마트는 월계점과 신도림점 등 9개 점포를 리뉴얼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특히 그로서리(식음료)와 비식품 매장 혁신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줬다.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는 매출이 23.9% 증가하며 2019년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마곡부지매각차익 유입으로 개선된2021.02.09 16:41
[더파워=김소미 기자]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중요하게 여겼던 과거와는 달리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투자자들의 돈을 끌어와야 하는데 최근 들어 ESG는 중요한 투자 지표 중 하나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에 따르면 국내 상장회사 908곳 중 A(우수)등급 이상을 받은 대기업집단은 10곳이었다. 더파워뉴스가 이들 대기업의 ESG 경영 전략을 소개한다. 최태원2021.02.09 13:39
[더파워=박현우 기자]오는 7월 6일부터 실수로 잘못 송금한 돈을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대신 돌려주는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가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오는 3월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가 적용되는 금융사는 송금기능이 있는 은행, 증권, 보험 등 전 금융권을 비롯해 토스, 카카오페이 등 간편송금을 제공하는 전자금융업자다. 다만 연락처를 통한 송금이나 SNS 회원 간 송금 등 수취인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불분명한 거래는 반환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착오송금 반환지원이 결정되면 예보는 착오송금인의 부당이득반환 채권을 매입하2021.02.09 11:33
[더파워=최병수 기자]현대제철이 극저온 환경 속에서 견딜 수 있는 강종을 신규 개발해 이를 LNG(액화천연가스)추진선에 공급한다. 9일 현대제철은 5일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LNG추진 컨테이너선 연료탱크용 소재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번에 계약한 연료탱크용 소재는 작년 12월 개발 완료한 9% Ni(니켈) 후판으로 영하 196℃ 극저온 환경에서도 충격에 대한 내성이 뛰어나고 용접성능이 우수해 LNG 연료탱크 등에 사용되는 초고성능 강재다. LNG는 기존 선박용 디젤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이 현저히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저장시설 내부를 영하 165℃ 아래로 유지해야 하는 등의 기술적 제한2021.02.09 11:18
[더파워=김시연 기자]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에 착수했다. 9일 국토부는 “중개서비스 대비 중개보수 부담이 크다는 대다수 국민의견과 국민권익위원회 개선안을 적극 검토해 부동산 중개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권익위는 전원위원회를 열고 ‘주택 중개보수와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을 의결했다. 이어 이날 권익위는 개선안을 국토부 및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 권고했다. 개선안에는 주택의 중개보수 요율체계 개선, 공인중개사의 법정 중개서비스 외 부가서비스 명문화, 중개거래 과정에서의 분쟁 발생 최소화 및 중개의뢰인 보호장치 강구, 주거 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을2021.02.09 10:45
[더파워=박현우 기자]최근 성과급 논란이 일었던 SK텔레콤이 내년부터 노사 합의로 지급 기준을 개선하기로 했다. 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노사는 이날 오전 합의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 합동 TF를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성과급 기준 지표를 현재 EVA(Economic Value Added·경제적 부가가치)에서 영업이익 등 대체 지표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 구성원 대다수가 평균금액을 받지 못하는 지급 방식을 개선해 기준 금액 이상 지급구성원의 비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노동조합은 투명한 성과급 제도 운용을 바라는 구성원의 의견을 회사가 적극적으로 수용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며2021.02.09 10:31
[더파워=박현우 기자]카카오가 지난해 카카오톡 및 간편결제 등 주요 사업 부문의 활약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9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4조1567억원, 영업이익은 4560억원으로 2019년보다 각각 35%, 121%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9년 대비 매출은 1조원 넘게, 영업익은 2.2배 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1조2351억원, 영업이익은 1498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46%, 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분기 연속 증가했다. 부문별로 매출을 보면 플랫폼 부문은 작년 4분기에 48% 증가한 657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카카오톡 관련 사업인 톡비즈는 광고 성수기 효과와 비즈|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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