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1 17:30
[더파워=최병수 기자]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겸 서울상의 회장이 오는 12일 첫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를 주재한다. 11일 재계 및 대한상의에 등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다음날인 12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회장단과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의 주제는 따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월말 대한상의·서울상의 회장 취임 직전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및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 등 젊은 IT·금융 기업인들을 영입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이들을 포함한 20여명2021.05.11 14:10
[더파워=유연수 기자]문재인 정부 4년 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아파트 청약 경쟁률 및 당첨 가점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부동산114·직방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 동안 서울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94.1 대 1로 집계됐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했던 지난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경쟁률 15.1 대 1에 비해 6배가 넘는 수치다. 동일 기간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도 12.6 대 1에서 24.6 대 1로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매년 평균 청약 경쟁률은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해왔으나 특히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최근 1년 동안 상승률이2021.05.11 10:26
[더파워=김시연 기자]약 80조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으면서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힌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상장 첫날인 11일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를 찍는 ‘따상’에는 실패했다. 이날 오전 SKIET의 시초가는 공모가 10만5000원 대비 2배인 21만원을 기록하면서 ‘따상’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증시 개장 직후 주가는 5%대까지 오르면서 최고 22만2500원까지 올랐지만 상승세는 이내 하락세로 전환됐고 주가가 급락함에 따라 VI(변동성 완화장치)도 발동됐다. 이날 오전 10시 19분 기준 주가는 21.67% 떨어진 16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SKIET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대2021.05.11 10:01
[더파워=김필주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도시락 제품을 납품 받는 과정에서 납품 대금을 떼어 먹는 등 하도급 갑질 행위를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GS리테일을 현장조사했다. 11일 경쟁당국 및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정위는 서울 강남구 GS리테일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공정위는 GS리테일이 운영 중인 편의점 브랜드 GS25가 하도급업체로부터 PB(자체상품) 도시락 제품을 납품받는 과정에서 하도급 업체를 상대로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행위 여부가 있었는 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GS리테일은 지난 2016년 공정위로부터 하도급 갑질행위가 적발돼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2021.05.10 17:01
[더파워=김필주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0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민형 부장검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배임 등의 혐의를 박 전 회장에게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해 8월말 공정거래위원회는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박 전 회장이 총수일가가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금호고속(현 금호홀딩스)를 상대로 그룹차원에서 부당지원했다며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320억원을 부과했다. 이때 공정위는 금호산업·아시아나항공 법인, 박 전 회장, 그룹 전략경영실 2명 등을 검찰 고발 조치2021.05.10 16:23
[더파워=최병수 기자]LG그룹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LX홀딩스에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의 아들 구형모씨가 합류했다. LX홀딩스 내 구형모씨의 직책은 경영기획담당 상무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재계 및 LX홀딩스 등에 따르면 LG전자 일본법인에서 근무 중이던 구형모씨는 최근 LX홀딩스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선임됐다. 1987년생인 구형모 상무는 미국 코넬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지난 2014년 LG전자 대리로 입사한 뒤 최근까지 LG전자 일본 법인에서 책임(차장·부장)급으로 신사업 아이템 발굴 등의 업루를 수행해왔다. LG그룹 총수일가는 장자가 그룹 경영권을 이어 받고, 형제는 계열 분리로2021.05.10 15:36
[더파워=김필주 기자]한국투자증권 소속 한 부서장이 회식 등 술자리에서 남직원들의 뺨을 습관적으로 때리고 여직원을 상대로는 음주 강요 및 불쾌한 스킨쉽 등 갑질 행위를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말경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 내 한투증권 게시판에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익명의 제보글이 게시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한투증권 IB(투자은행) 그룹 부서장 A씨는 오랜 기간 동안 술자리에서 남직원들의 뺨을 이유 없이 때려왔다. 또 여직원들에게는 음주 강요 및 불쾌한 스킨쉽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이같은 갑질 행위가 논란이 되자 최근 IB그룹 전부서가 참여한 회의에서 잘못을 인정하2021.05.10 14:27
[더파워=조성복 기자]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안마의자 광고와 관련해 허위·과장 판정을 받아 재판에 넘겨진 바디프랜드가 첫 공판 기일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이원중 부장판사)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바디프랜드 법인 및 박모 대표에 대해 첫 공판 기일을 진행했다. 바디프랜드 및 박 대표측 변호인은 “광고가 있었던 사실 자체는 인정하지만 거짓·과장 광고는 아니었다”라면서 “박 대표는 (광고한)행위자가 아니다”라며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박 대표 등 피고인 측의 입장을 들은 뒤 향후 증거조사 계획을 논의한 후 재판을 마쳤다. 이어2021.05.10 13:56
[더파워=김시연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1900여명이 지난 10년간 저소득 무주택자에게 돌아가야 할 공공임대·공공분양 주택을 계약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이들 LH 임직원은 공공분양주택 매입으로 평균 한 채당 2억4000만원의 수익을 챙겼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10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실이 LH로부터 전달 받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LH 임직원 1621명은 공공분양 주택을, 279명은 공공임대 주택을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경실련은 공공주택을 분양받은 LH임직원 1621명 중 분양가·시세조사가 가능한 202개 단지에서 분양받은 1379명을 상대로2021.05.10 13:22
[더파워=최병수 기자]자사 유산균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논란이 된 남양유업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영 쇄신에 나선다. 10일 남양유업은 지난 7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논의한 결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는 먼저 경영 쇄신책을 마련하고 대주주에게 소유·경영 분리를 위한 지배 구조 개선을 요청할 방침이다. 비상대책위원장에는 남양유업 세종공장의 정재연 공장장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이트(DART)에 의하면 작년 말 기준 남양유업의 최대 주주는 지분 51.68%를 보유한 홍원식 회장이2021.05.09 15:15
[더파워=최병수 기자]고(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유족들이 지난해 고인 명의로 공익법인 LG상록재단에 5억원 상당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세청 및 LG상록재단 등 따르면 지난 2020년 LG상록재단 기부자 명단에는 고 구자경 명예회장 이름으로 5억210만원을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LG그룹 관계자는 “고 구자경 명예회장 명의로 유족들이 LG상록재단에 기부한 것은 사실”이라며 “고 구자경 명예회장이 생전에 자신이 소장했던 분재(盆栽)들을 LG상록재단이 관리 중인 경기 광주 화담숲에 기부했는데 분재들의 가치가 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고 구자경 명예회장은 LG그룹 창업주 구인회(연암(蓮庵)) 초대회장의2021.05.09 14:12
[더파워=조성복 기자]금융위원회 산하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이하 ‘대응반’)이 부천축산농협·NH농협은행 등을 상대로 현장검사 결과 공무원 8명과 이들 가족 3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9일 대응반은 부천축산농협을 현장검사한 결과 공무원 8명 및 그 가족 3명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등 불법행위 혐의를 포착해 이들에 대한 수사의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대응반은 농지를 농업과 무관한 보관창고 등으로 전용하는 등 총 29건의 농지 담보대출(94억2000만원 상당) 사례도 농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수사의뢰키로 했다. 이외에도 대응반은 조합 임직원과 가족에 대한 대출 취급|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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