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2 09:56
[더파워 이경호 기자]동서식품이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오는 15일부터 9.8%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이다. 이번 인상으로 맥심 모카골드 1.2kg 제품의 출고가는 12,140원에서 13,330원으로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5,720원에서 17,260원으로 오른다.'맥심 오리지날' 리필 170g 제품의 출고가도 6,090원에서 6,680원으로 오른다.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포함하여 물엿, 설탕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에너지 가격의 상승과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했다고 동서식품 측은 설명했다. 특히 커피 원두 및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환율 부담이 커지고 있2022.12.01 14:59
현대차그룹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가 주관하는 ‘2022 탑기어 어워즈(2022 TopGear.com Awards)’에서 ‘올해의 인기 차량(Instant Icon Award)’과 ‘올해의 자동차회사(Manufacturer of the Year)’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은 현대자동차의 N 비전 74를 올해의 인기 차량으로, 기아를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했다.N 비전 74가 수상한 올해의 인기 차량은 과감한 기술적 혁신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많은 인기를 얻은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올해 7월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에서 공개한 N 비전 74는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 움직이는 연구소) 차량으로, 지속가능2022.12.01 13:14
[더파워 이경호 기자]방송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범죄 행위를 고의로 누락해 방송법을 위반한 롯데홈쇼핑이 앞으로 6개월 동안 새벽 시간대 방송을 못 하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일 방송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사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롯데홈쇼핑은 함께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0만원이 확정됐다. 강 전 사장이 감사를 앞두고 있을 때 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전직 공무원 소모씨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오전 2시부터 8시까지 하루 6시간 동안 방송 송출이 중단된다. 과기정통부가 방송중지 시2022.11.30 15:04
[더파워 이경호 기자]GS그룹이 올해 임원인사에서 변화보다 안정을 택하며 주요 계열사 대표를 대부분 유임했다. GS그룹은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 선임 21명, 전배 3명 등 총 32명에 대한 2023년도 임원 인사를 30일 내정 발표했다.이번 임원인사는 각 계열사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발령일은 2023년 1월 1일이다.GS그룹 측은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변동성이 크고, 민첩한 대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점에서 중단 없는 리더십이라는 가치에 인사의 무게가 실렸다"고 전했다.㈜GS의 재무팀장(CFO) 겸 PM팀장인 이태형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태형 부사장은 GS그룹 내 사업 전반을 안정적으로2022.11.30 14:28
[더파워 이경호 기자]LG유플러스 등 11개 사업자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0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통신사 등에 총 4천100만원, 온라인 플랫폼 기업 등에 총 5천1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개인정보위는 통신사와 대리·판매점의 고객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 위법성이 있다는 민원신고를 계기로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안전조치를 소홀히 하거나 수집 목적을 달성한 이후에도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가장 많은 과징금을 받은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대리점 시스템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모의테스트 수행과정에서 가2022.11.30 14:19
[더파워 이경호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 등 대형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구독서비스를 취소해도 요금을 제대로 환불해주지 않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MS와 어도비시스템즈, 한글과컴퓨터 등 소프트웨어 구독서비스 사업자 3곳의 약관을 심사한 후 이런 조치를 취했다고 30일 발표했다.공정위는 소프트웨어 시장 역시 점차 구독료를 정기적으로 납부하고 그 기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구독방식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보고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이 포함된 '마이크로소프트 365'(MS) ▲포토샵·프리미어 프로 등이 포함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어도비시스템즈) ▲한컴오피스 등이 포함된 '한컴독스'(한2022.11.30 14:13
[더파워 이경호 기자]쿠팡이 지난 24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에 노력하고, 장애인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의 감사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이하 울산시) 중구 남외동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해단식에는 시청 관계자와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써준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쿠팡에 감사패를 전달한 김석명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개인적으로 쿠팡의 팬으로서 쿠팡에 감사패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울산 지역의 장애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2022.11.29 15:24
[더파워 이경호 기자]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복합몰 출점 전략에 입각해 서울 중심부 광화문에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신규 출점한다. 아웃백은 2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복합 프라임 오피스 D타워 3층에 ‘광화문D타워점’을 신규 출점하고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아웃백의 85번째 레스토랑 매장으로 문을 연 ‘광화문D타워점’은 높은 접근성과 주말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모이는 광화문 광장 인근에 위치해 지리적인 이점을 극대화했다. 이번에 입점한 D타워는 지난 2015년에 오픈한 복합 프라임 오피스이자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약 40개의 매장이 입점해 수많은 고객들을 확보, 편리한 주차와 서울 중심지로서의 다양한 볼거리2022.11.29 15:22
[더파워 이경호 기자]컴투스는 계열사 통합 법인인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투지)가 기관 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하며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의 본격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에이투지는 지난 7월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이자 컴투스 그룹 계열사인 이미지나인컴즈와 고즈넉이엔티, 에프포스트, 팝뮤직 등 4개 기업이 모여 각 사업 분야별 전문력을 집결하고 시장에서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기업명인 ‘A to Z’의 의미에 걸맞게 우수 IP 발굴 및 인큐베이팅부터 콘텐츠 제작, 장비 공급과 후공정 작업, 음원 및 아티스트 확보까지 다수의 콘텐츠를 동시에 만들어낼 수 있는 원스톱2022.11.29 11:29
[더파워 이경호 기자]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90주년을 맞아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9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 아벤종합건설, DA 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동천수, 용마로지스, 수석, 한국신동공업, 참메드 등 총 13개사 대표 이사들과 임원, 사외이사, 퇴직사우들의 모임인 동우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 그룹사 직원들은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기념식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90주년을 기념하고, ‘New Flow, New Shift’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 90년의 성과와 경험을 넘2022.11.29 10:07
[더파워 이경호 기자]공기업들의 수익성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직원 수는 매년 늘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을 통해 2017∼2022년 공공기관 지정 공기업 35개사(한국광해광업공단은 2021년 이전 자료 부재로 제외)의 재무와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전경련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기업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상반기 기준 2017년 8.4%, 2018년 5.2%, 2019년 3.6%로 지속해서 감소하다 2020년 4.6%로 반등했다. 하지만 2021년 4.0%로 다시 감소했고, 올해에는 -11.6%로 급락했다. 수익성이 악회된 가운데 직원 규모는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2022.11.29 09:53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30대 그룹이 사장·전무급 임원을 줄이고 부사장·상무급 임원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순위 상위 30대 그룹의 계열사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267개 기업의 임원현황을 조사한 결과, 3분기 말 기준 전체 임원은 지난해 말보다 1.6% 증가한 1만496명으로 집계됐다.직급별로 보면 부회장·사장·전무급 임원은 줄어들고, 부사장·상무 임원은 대폭 늘며 세대교체의 흐름을 반영했다. 또, 1970년 이후 출생 임원 비중도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직급별로 30대 그룹의 부회장단은 지난해 말 54명에서 올해 3분기 말 48명으로 11.1% 감소했다. 사장급 임원도 같은 기간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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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클래식 | 33,420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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