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1 16:47
[더파워 이경호 기자]배달의민족이 출시한 ‘우리가게클릭’ 광고 상품이 자영업자들의 비용부담을 높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배민은 이미 정액제 방식의 ‘울트라콜(월 8만원)’, 정률제인 ‘오픈리스트(주문건 당 6.8% 광고비)’ 등의 광고 상품이 있음에도 우리가게클릭 광고 상품을 출시해 자영업자와 소비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유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배달의민족이 자영업자와 소비자의 과도한 부담을 유발하는 광고상품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정부와 지자체도 부담없는 배달플랫폼을 활성화해 자영업자·소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시급히2022.09.21 13:47
[더파워 이경호 기자]KG그룹이 쌍용차의 최대 주주가 됐다. 쌍용차는 회생계획안에 따른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 주주가 마힌드라&마힌드라에서 KG모빌리티로 변경됐다고 21일 공시했다.KG모빌리티는 유상증자를 통해 7309만8000주를 3655억원에 취득했다. KG모빌리티의 지분율은 61.86%가 됐다.기존 최대 주주인 마힌드라&마힌드라는 감자를 통해 지분율이 26.40%가 됐고, 이번 KG모빌리티의 신주 취득으로 지분율이 10.07%로 낮아졌다. 추후 공익채권 변제 등을 위한 5645억원의 추가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KG모빌리티 지분율은 더 높아지고, 마힌드라 지분율은 낮아질 전망이다.쌍용차는 올해 10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신청2022.09.21 10:50
[더파워 이경호 기자]최근 5년간(2018∼2022년 8월)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코리아 등 독일산 수입차 3사의 리콜횟수가 가장 많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집계된 최근 5년간 리콜횟수에서 BMW코리아가 2천702회로 가장 많았다.리콜횟수는 특정일에 같은 이유로 리콜된 건수를 차종별로 집계한 수치다.BMW코리아의 리콜횟수는 2018년 417회, 2019년 684회, 2020년 527회, 지난해 703회를 기록해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8월까지는 371회로 집계됐다.이어 메르세데스-벤츠가 1555회, 폭스바겐코리아가 467회로 각각 2·3위를 기록2022.09.20 15:04
[더파워 이경호 기자]쿠팡은 코로나19 시대 소상공인과 함께한 상생 활동 성과를 담은 ‘쿠팡 상생 리포트 2022’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쿠팡 상생 리포트 2022’는 쿠팡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파트너와의 동반성장 성과를 데이터로 정리한 보고서다. 지난 2년간 쿠팡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납품업계 등과 상생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에 총 9,732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프로그램에는 광고 마케팅비 지원, 거래대금 조기지급, 대출 지원, 판매수수료 할인 등 중소상공인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내용이 포함됐다. 작년 4분기 쿠팡에서 거래2022.09.20 11:22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30대 그룹의 ESG(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위원회가 ESG 전략 수립과 지배구조(G) 개선 관련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0일 ‘ESG 위원회 안건 분석 및 시사점’을 통해 30대 그룹 중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관련 논의 내용을 공시한 15개 그룹의 ESG 관련 활동과 주요 안건을 분석했다.전경련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반 동안 15개 그룹의 48개 위원회는 총 257번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1개 위원회가 평균 5.4회의 회의를 개최한 것.48개 위원회의 위원 수는 총 266명으로 위원회당 평균 5.5명의 이사가 참여 중(위원장 포함)이2022.09.20 10:03
[더파워 이경호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SSG닷컴의 납품업체 대상 불공정 행위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한기정 신임 공정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플랫폼의 자율 규제 투명성을 강조한 만큼 SSG닷컴에 대한 조사는 이커머스 업계 조사에 대한 신호탄으로 분석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서울 강남구 SSG닷컴 본사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오는 23일까지 공정위는 SSG닷컴과 납풉업체 간 계약사항이 명시된 서면 교부 여부, 납품업체 대금지급 및 판촉행사에서의 위법성 여부 등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공정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의 조사 여부와 내용에 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2022.09.19 14:19
[더파워 이경호 기자]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환경보건안전(EHS) 전문가를 추가한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쿠팡의 환경보건안전 총괄 라이언 브라운 부사장을 CFS 환경보건안전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CFS는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이사, 정종철 법무부문 대표이사,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 등 기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번 라이언 브라운 대표이사의 합류를 통해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었다.라이언 브라운 환경보건안전부문 신임 대표이사는 20년 이상 EHS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2020년 6월 쿠팡2022.09.19 14:16
[더파워 이경호 기자]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 관계자 등을 만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과기정통부와 중기부에 따르면 두 부처 장관들은 18일(현지시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 지원 거점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소재 'KIC 실리콘밸리'에서 '실리콘밸리 디지털 유니콘·스타트업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한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안익진 몰로코 대표가 참석해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을 했다.스타트업2022.09.19 10:49
[더파워 이경호 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제19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도급법을 위반한 대우조선해양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기술자료를 유용하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해 중소기업에게 피해를 입혔다. 대우조선해양은 2018년 5월 선박용 조명기구를 납품하던 기존 수급사업자로부터 제공받은 제작도면 27개를 새로운 사업자의 제작도면과 비교한 후 새 사업자에게 도면을 수정하도록 했다.또한, 두 차례에 걸쳐 기존 수급사업자의 조명기구 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기존 수급사업자의 제작도면을 새로운 수급사업자에게 제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202022.09.19 10:41
[더파워 이경호 기자]여성스타트업 포럼은 여성 창업 생태계의 발전과 전국 단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19일 부산 기술보증기금 본사에서 ‘여성스타트업의 미래-여기, 지금’이라는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실패박람회의 하나로 개최되며 기술보증기금, 대성창업투자, 임팩트스퀘어가 디딤돌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여성 창업 정책과 지원 현황을 조명하고, 여성 기업가의 사회 참여를 위한 도전의 필요성과 성장을 위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숙의해 여성 스타트업을 위한 정책 아젠다를 도출할 전망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민간 전문가뿐 아니라, 중앙부처, 지자체, 학계와2022.09.16 14:54
[더파워 이경호 기자]SK하이닉스는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동시에 중시하는 균형 잡힌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한다. DBL 경영 철학은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SK의 핵심 경영 이념이다. 기업은 혼자 성장할 수 없으며, 수많은 이해관계자의 신뢰와 지지가 필수적이다. 과거 경영 이익만을 중시하던 시대에는 주주와 고객만이 중요했지만, 점차 사회의 연결성이 확대되면서 이해관계자의 범위도 확장됐다. 이해관계자들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SK하이닉스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환경성과’, ‘사회성과’, ‘거버넌스’로 분류해 사회2022.09.16 14:14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나라는 전형적인 포지티브 규제 환경을 가지고 있다. 허용되는 사항을 밝히고 이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은 모두 불허하는 포지티브 규제 환경하에서 기존에 존재하지 않아 규제 허용 범위에 포함될 수 없는 혁신 비즈니스는 도입 단계부터 규제 이슈 발생이 불가피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정부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등 '선 허용-후 규제'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하는 규제 환경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덩어리 규제’와 ‘기존 법령의 유추해석을 통한 확대적용’ 등 혁신 비즈니스 도입을 막는 규제 이슈들은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공유숙박’은 복잡한 덩어리 규제로 인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169.94 | ▼40.87 |
코스닥 | 812.97 | ▼8.72 |
코스피200 | 428.05 | ▼6.5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550,000 | ▲549,000 |
비트코인캐시 | 703,000 | ▼2,000 |
이더리움 | 5,032,000 | ▲30,000 |
이더리움클래식 | 32,450 | ▲150 |
리플 | 4,817 | ▼7 |
퀀텀 | 3,395 | ▲17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532,000 | ▲570,000 |
이더리움 | 5,034,000 | ▲28,000 |
이더리움클래식 | 32,440 | ▲160 |
메탈 | 1,155 | 0 |
리스크 | 673 | ▲2 |
리플 | 4,816 | ▼7 |
에이다 | 1,210 | ▲9 |
스팀 | 217 | ▲3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660,000 | ▲660,000 |
비트코인캐시 | 701,500 | ▼3,500 |
이더리움 | 5,035,000 | ▲30,000 |
이더리움클래식 | 32,440 | ▲160 |
리플 | 4,819 | ▼5 |
퀀텀 | 3,373 | 0 |
이오타 | 30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