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5 16:20
[더파워 이경호 기자]산업현장에서 휴대폰 사용 금지가 인권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정부 기관의 조사결과가 나온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산업현장에서 휴대폰 사용이 부상이나 죽음을 야기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면서 사고 예방 차원의 기초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차별시정위원회를 열고 “물류센터 내 휴대폰 반입이 차별이라는 진정을 각하한다”고 결정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쿠팡 물류센터 노조가 “물류센터 내 휴대전화 반입 금지 정책은 노동자 인권과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훼손한다”고 인권위에 진정을 냈는데, 인권위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결과다. 인권2022.09.15 15:53
[더파워 이경호 기자]동아에스티는 지난 14일 오후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와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나스닥 상장사로서 자금 조달이 용이한 뉴로보의 장점을 토대로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지분 취득을 통해 뉴로보를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R&D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2형 당뇨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과 비만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726의 전세계 독점 개발권 및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독점 판매권을 뉴로보에 이전한다. 또한 계2022.09.15 15:38
[더파워 이경호 기자]LG유플러스가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유플러스 3.0(U+3.0)'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LG유플러스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전반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인 황현식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황 사장은 '라이프스타일', '놀이', '성장 케어' 등 3대 신사업과 웹 3.0으로 대표되는 미래 기술을 '4대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황 사장은 "과거 (현 LG유플러스2022.09.15 15:27
[더파워=유연수 기자]인플루언서 커머스 및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뷰티셀렉션이 하반기 전직군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뷰티셀렉션은 총 8개의 뷰티, 건강기능식품,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맥킨지 출신의 CFO 영입을 시작으로 최근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출신의 CBO까지 영입했다. 그 외 커머스, IT, 컨설팅펌 등 다양한 국내·외 선도사 출신 리드를 영입해 조직의 내실을 다졌다.기업 성과로는 2021년 약 300억원의 매출 중 3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커머스사로는 이례적인 흑자 수치를 달성했다. 추가로 8월 ‘유니콘 제조기’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한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130억원의 시리즈 A2022.09.15 15:23
[더파워=유연수 기자]비영리 임팩트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인 한국사회투자는 넷제로 전문 기관인 비엔지파트너스와 함께 넷제로 테크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ESG 펀드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서 6월 ‘넷제로 테크 스타트업 육성, 투자 및 ESG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뒤 지난 8일 ‘넷제로테크 임팩트 개인투자조합’에 대한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넷제로테크 임팩트 개인투자조합은 한국사회투자가 업무집행조합원(GP)을 맡았으며 넷제로 첨단 테크 기업 투자에 관심이 많은 ESG, 넷제로 전문가와 법인 투자자 등이 일반조합원(LP)으로 참여했다. 조합 공동운영위원장은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임대2022.09.15 14:47
[더파워 이경호 기자]120만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이 중동과 유럽에 이어 미국에 상륙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관광명소 ‘피어17’에 15m 크기의 초대형 ‘벨리곰’을 전시하는 ‘어메이징 벨리곰’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벨리곰’은 120만명의 SNS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로, 콘텐츠 누적 조회수 3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4월 325만명 이상이 방문한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공전시로 국내 초대형 캐릭터 전시 붐을 일으킨 이후 국내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전시, 팝업 스토어 등을 진행해 왔다. 현재 ‘벨리곰’ 공식 유튜브 해외 시청자 비율은 약 40%이며2022.09.15 14:03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전자가 혁신 기술을 통해 기후 극복에 동참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한다. 오는 2030년까지 환경경영 과제에 7조원 이상을 투입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초저전력 반도체와 전력이 덜 드는 전자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에도 가입해 사용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다.삼성전자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신(新) 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고, 경영의 패러다임을 '친환경 경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반도체부터 스마트폰, TV, 가전까지 전자산업의 전 영역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력(2021년 기준 25.8TWh)을 사2022.09.14 16:07
[더파워 이경호 기자]매일유업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앱솔루트 온라인 맘스쿨 ‘월령별 훈육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앱솔루트 온라인 맘스쿨 ‘월령별 훈육법’에서는 훈육이 필요하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실제 훈육은 어려워하는 양육자들을 위해 훈육의 개념과 시기별 올바른 훈육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강사로는 백석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이자 매일아이닷컴에서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변영신 교수가 나선다. 라이브 방송은 인스타그램 앱솔루트 계정과 매일유업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올바른 훈육은 아이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양육자의 건강과2022.09.14 16:03
[더파워=유연수 기자]문재인 정부는 출범 당시 규제개혁 추진 목표를 ‘민생과 혁신을 위한 규제 재설계’로 설정하며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정부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규제혁신 로드맵 구축 등을 기반으로 ‘신산업·신기술 분야 규제혁파’라는 추진 전략을 수립했고, 다양한 규제혁신제도를 발표했다. 주요 규제혁신제도로는 입법방식 유연화, 정부 입증책임제, 한걸음 모델, 규제샌드박스 등이 새롭게 추진됐다. 이어 2021년 2월, 한국형 규제혁신 플랫폼 안착이라는 핵심 추진 전략을 수립했고, 9월에는 그간의 규제혁신 활동을 통해 이룬 8,600여건 이상의 규제 개선 성과를 발표했다.이처럼 상당한 규제2022.09.14 15:01
[더파워 이경호 기자]미래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는 지속가능경영은 기업이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균형 있게 고려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이다. 더파워뉴스는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및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그동안의 발자취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편집자 주] SK하이닉스가 2022년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박정호 부회장은 'SK hynix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를 통해 "10년 전 치열하게 경쟁하며 생존을 고민하던 기업은 연간 1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거듭났다"며 "이제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장 앞장 서서 개2022.09.14 14:36
[더파워=최병수 기자]구글과 메타(옛 페이스북)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1000억원 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이용자 정보를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면서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온라인 맞춤형 광고 플랫폼의 개인정보 수집·이용과 관련한 첫번째 제재인 동시에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과징금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제15회 전체회의를 열어 구글에는 692억원, 메타에는 308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이와 함께 양사에 이용자의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이용하려면 이용자가 쉽고 명확하게 인지해 자유로운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알리고 동의를 받으라는 시정명령을 했2022.09.14 14:27
[더파워 이경호 기자]SK그룹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향후 5년 동안 6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SK그룹은 그룹의 성장동력인 배터리(Battery)·바이오(Bio)·반도체(Chip), 이른바 'BBC' 산업의 국내 기반 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이러한 비(非)수도권 투자를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SK그룹은 핵심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2026년까지 국내외에 총 247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는데, 이번 투자액은 국내에 투입될 179조원의 일부다.먼저 SK그룹은 비수도권에 67조원을 투자해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비수도권 투자는 ▲ 반도체·소재 30조5천억원 ▲ 그린(친환경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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