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1 15:23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경차를 대상으로 한 유류세 환급제도를 2023년 12월말까지 추가로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2021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12월 31일 만료예정인 경차 연료에 대한 유류세 환급 특례적용기한을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한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정부가 경차 보급을 늘리고 서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모닝·스파크·다마스 등 1000cc 미만 경형 승용·승합차(경차) 보유자가 주유시 교통·에너지·환경세 및 개별소비세를 환급해준다. 휘발유·경유의 경우 리터(ℓ) 당 250원을 환급해주며2021.08.01 14:47
[더파워=박현우 기자]현대중공업 그룹 계열 조선사 3곳에서 발생한 도장작업 노동자들의 피부질환이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은 도료를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일 고용노동부는 작년 9월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 그룹 계열 조선사 3곳에서 연달아 발생한 도장작업 노동자들의 피부질환에 대해 “‘무용제(無溶劑) 도료’에 포함된 과민성 물질이 (피부질환의)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고 밝혔다 무용제 도료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함량이 5% 이내인 도료로 시너 등 유해 유기용제를 섞지 않아 그동안 친환경 도료로 분류돼 왔다. 정부는 지난 2019년 4월 ‘조선산업 활2021.07.30 17:53
[더파워=김시연 기자]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샤넬 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30일 방역당국 및 부산시 등에 따르면 앞서 지난 28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샤넬 매장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9일에는 동료 직원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날에는 직원 2명과 이들의 지인 5명이 코로나에 추가 감염됐다. 현재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부산시는 센텀시티점 샤넬 매장 직원 56명 모두 격리 조치를 실시했으며 확보한 출입자 명부를 통해 또 다른 밀접 접촉 인원 및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부산시에 등에 따르면 해당 매장 방문2021.07.30 16:10
[더파워=유연수 기자]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최근 불거진 서울 성수동 본사 건물 매각설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30일 이마트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일각에서 제기된 성수동 본사 건물 매각 검토설에 대해 “당사는 보유자산의 효율화를 다각도로 검토했고 본건과 관련해 안내서 배포 등 진행 중에 있으나 현재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 재공시하도록 하겠다” 앞서 지난 7일 ‘한국경제’는 신세계그룹이 이베이 인수금 1조원을 마련하기 위해 성수동 본사 매각을 추진하려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당시에도 이마2021.07.30 14:21
[더파워=박현우 기자]SM(삼라마이다스)그룹이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가한다. 30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SM그룹은 쌍용차 인수의향서(LOI) 제안 마감일인 이날 매각 주관사 EY한영(한영회계법인) 측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SM그룹은 앞서 지난 2010년에도 쌍용차 인수 의사를 밝힌 바 있으나 당시 인도 마힌드라 그룹이 총 5225억원에 쌍용차를 최종 인수했다. SM그룹은 자동차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남선알미늄·TK케미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전날인 29일 전기자동차 업체인 케이팝모터스가 가장 먼저 EY한영에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어 30일에는 에디슨2021.07.30 13:41
[더파워=유연수 기자]쿠팡은 자체 커뮤니케이션 채널 ‘쿠팡 뉴스룸’을 개편하면서 쿠팡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 인터뷰 영상 두 편을 30일 공개했다. 인터뷰의 주인공들은 지역에서 중소기업을 운영 중인 양칠식 대표와 최진철 대표로 이들은 영상을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유아용 물티슈 업체인 순수코리아의 양칠식 대표는 “사업 초기에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물건은 잘 만들 수 있는데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 기술이나 인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중소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대기업 못지 않은 좋2021.07.30 11:39
[더파워=김시연 기자]코로나 사태 확산 방지를 위해 30일부터 모든 백화점·대형마트의 출입문에만 입장해도 QR코드 및 안심콜 체크인 등 방문객 확인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앞서 지난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회의를 열고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 출입명부 관리 강화 방안’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백화점 등을 상대로 출입명부 관리 강화 방안 시행에 들어갔다. 집단감염 발생시 대규모 확산 우려가 큰 유통산업발전법상 3000㎡(약 909평) 이상인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를 방문한 자는 모두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만 한다. 동네 슈퍼 등 준(準)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은 적용 대상에서 제2021.07.29 15:47
[더파워=유연수 기자]최근 13년만에 라면가격을 인상한 오뚜기에 이어 농심도 4년 8개월만에 라면값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29일 농심은 오는 8월 16일부터 신라면 등 라면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6.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심의 라면가격 인상은 지난 2016년 12월 이후 4년 8개월만에 이뤄지는 조치다. 농심에 따르면 제품별 인상 수준은 출고가격 기준 신라면은 7.6%, 안성탕면 6.1%, 육개장사발면 4.4% 등이다. 이에 따라 현재 대형마트에서 봉지당 676원에 팔리는 신라면 가격은 736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농심 측은 “최근 팜유·밀가루 등 주요 원자재 가격 급등 추세와 인건비·물류비·판매관리비 등 제반 경영비2021.07.29 13:20
[더파워=유연수 기자]BBQ가 작년 6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배달·포장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를 통해 청년사업가 육성을 최근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BBQ에 따르면 BSK는 론칭 6개월만에 100호점 오픈을 달성했으며 지난 3월 200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론칭 1년만에 300호점을 돌파하며 소자본 청년 창업의 아이콘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5000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BSK는 내점(홀) 고객이 없기 때문에 배달·포장에만 집중하게 되어 매장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나다. 또 입지 조건 선택 폭이 넓어 초기 투자비용과 고정비 부담이 적은 것이 강점이2021.07.29 11:44
[더파워=박현우 기자]김정주 넥슨 창업자가 넥슨 지주사인 NXC(엔엑스씨)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다. 29일 NXC는 이재교 브랜드홍보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투자총괄 사장(CIO)에는 다국적 투자은행 UBS 출신 알렉스 이오실레비치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NXC에 따르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 김정주 전 대표는 사내이사 및 NXC 등기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김정주 전 대표는 회사 경영상 중요 의사결정에는 참여하고 미래 신사업 및 인재 발굴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대표직에서 물러난 김정주 전 대표는 “16년 동안 NXC 대표이사를 맡아왔는데 이제는 역량 있는 다음 주자에게 맡길 때가2021.07.28 19:03
[더파워=김시연 기자]유한양행은 자사 오창공장이 지난 22일자로 직원 300명 이상 제약회사로서는 최초로 무재해 16배수(1배수 95만2000시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유한양행 측은 “지난 1999년부터 무재해 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22년(8190일) 동안 단 한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번 무재해 16배수 달성은 유한양행 노·사는 물론 협력업체를 망라해 현장중심 안전문화 확립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오창공장은 임직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2021.07.28 17:19
[더파워=조성복 기자]LG전자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 이하 ‘마그나’)이 합작법인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 Ltd.)’에 대한 주식매매절차를 28일 완료했다. 28일 LG전자는 “마그나와 합작법인 주식매매절차를 모두 마무리했으며 자사는 합작법인의 지분 51%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했고 이날 마그나에 이 회사의 주식 49%를 매각했다. 마그나는 합작법인 지분 인수를 위해 약 4억5300만 달러(한화 약 5213억원)를 투|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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