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30 13:32
[더파워=최병수 기자]이해진 네이버 창업주 겸 GIO(글로벌투자책임자)가 최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직원 사망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30일 IT업계 및 네이버 등에 따르면 이해진 GIO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해 “이번 일의 가장 큰 책임은 이 회사를 창업한 저와 경영진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안에서 직장인 괴롭힘이 발생했고 이것이 비극적인 사건으로 이어졌다면 회사 문화의 문제”라며 “한 두 사람 징계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더 젊고 새로운 리더들이 나타나 전면 쇄신하는 것이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해결책”이라며 향후 조직 쇄신을 시사했다2021.06.30 13:04
[더파워=김시연 기자]쿠팡이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했던 덕평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 및 전문 의료진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30일 쿠팡은 아주대학교 의료원 건강증진센터와 협력해 오는 7월 2·3일과 5일 사흘간에 걸쳐 덕평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출장건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덕평1리 주민들은 이중 편한 날짜를 선택해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덕평1리 다목적회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출장건강검진 서비스를 통해 덕평1리 주민들은 화재로 인한 건강상의 영향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반적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이후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검진2021.06.29 16:49
[더파워=김시연 기자]남양유업이 지난 2019년 홍보대행사 등을 통해 경쟁사 매일유업을 비방한 행위에 대해 29일 정식 사과했다. 이날 남양유업은 홈페이지에 ‘남양유업 주식회사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남양유업은 사과문을 통해 “2019년 매일유업 유기농 제품과 그 생산목장을 대상으로 홍보대행사를 이용해 인터넷 맘까페, 포탈게시판 등에서 근거없이 온라인 댓글 비방행위를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객관적 근거 없이 왜곡된 정보를 제공해 혼란을 드린 데 대해 소비자님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정식 사과했다. 이어 “회사는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되지 않도록 전사적 윤리규2021.06.29 13:53
[더파워=박현우 기자]한미약품은 29일 자사 혈액순환 건강기능식품 ‘한미 오메가3맥스’가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 눈 건강 등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며 ‘한미 오메가3맥스’에는 기억력 개선,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 안구 건조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EPA(Eicosapenta enoic Acid)·DHA(Docosahexaenoic Acid)가 900mg 함유돼 한 알 만으로 일일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여기에 산패 방지 및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E도 함유됐다. 또한 한미 오메가3맥스에는 IFOS(International Fish Oil Standards, 국제 어유 인증 프로그램) 최고등급인 5스타 인증을 받은 독일2021.06.28 15:49
[더파워=박현우 기자]네이버 노동조합 ‘공동성명’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최인혁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네이버파이낸셜과 해피빈 재단 대표 등 모든 계열사 대표직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28일 네이버 노조는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 앞에서 ‘동료 사망사건 최종 조사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최인혁 COO를 네이버 파이낸셜 대표를 포함한 모든 계열사 임원·대표직에서도 해임할 것을 회사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을 직접 괴롭힌 주 가해자는 임원 A씨지만 A씨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최인혁 COO의 비호가 있었다”면서 “과거 최인혁 COO는 A씨의 재입사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2021.06.28 13:48
[더파워=유연수 기자]최근 캠핑이벤트 포스터로 ‘남혐(남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던 편의점 GS25가 이번에는 일부 샌드위치 포장지에 삽입된 손모양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르면서 이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최근 온라인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는 GS25가 판매하는 샌드위치 포장지에 삽입된 이미지 중 손가락 모양을 두고 설왕설래했다. 해당 샌드위치 포장지에 기재된 요리사 이미지의 손 모양이 남성혐오 사이트 ‘메갈리아’ 로고인 집게손가락과 유사하다는 이유에서다. GS25의 샌드위치 포장지 이미지는 다른 대형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급속도록 퍼졌다. GS25를 운영 중인 GS리테일은 문제를 인식한 뒤 가맹점주를2021.06.27 13:54
[더파워=김필주 기자]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단체급식 부당지원을 조사해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단체급식 부당지원을 조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자신을 “현대차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MZ세대(1980∼2000년대생) 직장인 중 한명”이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현대차그룹이 왜 꼭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그린푸드’에서만 급식을 제공받아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조사해 주십사 하는 의미에서 청원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현대차그룹에서 주력으로 삼고 있는 사업들은 노동집약적인 특성을 띄고 있2021.06.27 13:27
[더파워=최병수 기자]경영악화로 기업 회생 절차 수순을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오는 28일 매각 공고를 내고 본격적으로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27일 자동차업계 및 쌍용차 등에 따르면 최근 법원은 쌍용차가 이달 28일 매각 공고를 내는 것에 대해 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공고 이후 쌍용차는 인수 희망 기업으로부터 인수 의향서를 접수한 뒤 예비 실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쌍용차 인수 의향을 밝힌 업체는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와 국내 업체인 에디슨모터스, 케이팝모터스, 박선전앤컴퍼니 연합 등 3곳이다. 쌍용차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본 실사 및 투자 계약 등을 통해 최2021.06.25 16:55
[더파워=최병수 기자]최근 직장 상사의 괴롭힘으로 자택 인근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네이버 직원 사망사고와 관련해 최인혁 네이버 COO가 사임을 표명했다. 25일 네이버 리스크관리위원회는 “최근 한 직원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최인혁 COO(최고운영책임자)가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이사회에 사의를 표명했고 이사회는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 결과 일부 임원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실제 있었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리더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가해 대상자들에게는 지금까지 확인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각각 징계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리스크관리위에 따르면 상2021.06.25 14:36
[더파워=박현우 기자]글로벌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SKB)를 상대로 망 사용대가를 지불할 수 없다며 제기한 1심 소송에서 패소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김형석 부장판사)는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등이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낸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인 넷플릭스가 제기한 증거만으로는 협상 의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없다며 각하했다. 또한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에 망 사용료를 제공할 의무가 없다는 점을 확인해달라는 요청한 부분은 법원이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며 기각했다.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는 그동안2021.06.25 13:27
[더파워=김소미기자]SPC그룹이 운영 중인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5일 스테디셀러 ‘실키롤케익’의 기네스월드레코드 등재 1주년을 맞아 기념 굿즈를 증정하고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굿즈는 실키롤케익의 달콤한 크림을 표현한 화이트 컬러의 핸드 타월과 촉촉한 케이크 시트를 나타낸 베이지 컬러의 페이스 타월을 롤케이크처럼 둥글게 말아 실제 실키롤케익 박스에 담아 재미 요소를 줬다. 파리바게뜨는 앞서 지난 21일부터 전국 행사 참여 매장을 통해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소진 시까지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파리바게뜨 측은 “이번 굿즈 증정 행사를 접한 네티즌2021.06.24 19:34
[더파워=최병수 기자]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크래프톤 내부에서 직원을 상대로 한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해 고용 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IT·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크래프톤 직원 일부가 유닛장 A씨와 팀장급 간부인 B씨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계속 당해왔다며 사내 인사팀과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등에 신고를 접수했다. 이들이 고용당국 등에 제출한 진술서에는 야근 강요, 위계에 따른 괴롭힘, 업무를 빌미로 한 연차 사용 제한 등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은 작년 10월 조직개편 이후 A유닛장과 B팀장이 부임한 뒤로 이같은 ‘직장 내|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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