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7 15:23
[더파워=조성복 기자]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쌍용자동차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8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4% 감소한 수준이다. 17일 쌍용차는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1분기 보다 17.5% 줄어든 535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올 1분기 판매대수는 작년 1분기에 비해 22.9% 감소한 1만8619대를 기록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986억원에서 847억원을 약 100억원 정도 줄었고 당기순손실 규모도 1935억원에서 86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에 대해 쌍용차 측은 “부품 협력업체의 납품 중단 등 생산 차질 여파로 판매가 크게 감소했다”며 “하지만 복지중단 등 비용 절감 등의 자구 노력으로2021.05.17 11:26
[더파워=유연수 기자]불가리스 사태 이후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남양유업이 오너일가가 보유한 지분 매각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정재연 남양유업 비상 대책 위원장은 “현 이사회 내 대주주 일가인 지송죽(홍원식 회장 모친), 홍진석 이사 2명은 등기이사에서 사임하고 향후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확대를 이사회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대주주 지분구조까지 새로운 남양으로 출범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라는 답변을 대주주가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대위는 남양유업 대주주인 홍원식 회장 등 오너일가에게 향후 남양유업 지배구조 개선 방안 등을 요2021.05.14 16:24
[더파워=김필주 기자]홈플러스 서울 강서점 40대 배송기사가 최근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노조측은 과로를 주 원인으로 지목한 반면 사측은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다며 맞서고 있다. 14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온라인배송지회(이하 ‘노조’)는 홈플러스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게 의식 불명 중인 근로자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 등을 요구했다. 강규혁 노조 위원장은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배송노동자의 문제에 홈플러스는 ‘우리 직원이 아니다’, ‘우리랑 상관없다’, ‘이편한물류에서 해결하고 책임져야한다’고 발뺌하고 있다”며 “홈플러스는 이제 뒤에 숨지 말고 나서서2021.05.14 13:59
[더파워=김필주 기자]롯데제과에서 제조한 와플 과자 제품에서 다수의 벌레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벌레 중에는 살아 움직이는 벌레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SBS Biz’는 지난 7일 소비자 A씨가 직장 동료들과 함께 롯데제과에서 만든 와플 과자를 구매한 뒤 봉투를 열자 벌레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가 구매한 와플 과자에는 죽어있는 벌레 여러마리와 함께 살아 움직이던 벌레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즉각 롯데제과에 항의했고 회사측은 직원들을 A씨에게 보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롯데제과 측은 고온 가열 과정을 거치는 제조 과정 특성상 사실상 제조 과정에서는 벌레가 들어 갈2021.05.14 13:09
[더파워=조성복 기자]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장기화로 인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일부 기간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울산 5공장 2라인을 휴업한다. 울산 5공장 2라인은 준준형 SUV 투싼과 수소전기차 넥쏘가 생산되는 곳이다. 여기에 현대차는 오는 18일 준중형 세단 아반떼와 소형 SUV 베뉴를 주력 생산하는 울산 3공장도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달 아이오닉5와 코나를 생산하는 울산 1공장을 휴업한 데 이어 그랜저·쏘나타 등이 만들어 지는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또 지난 6일과 7일에는 포터를 생산하는 울산 4공장을 가동2021.05.14 10:15
[더파워=유연수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보도에 “확인 불가하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보도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에서 한 일간 매체가 보도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설에 대해 “확정된 바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일간매체는 정부 관계자 및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2021.05.12 10:15
[더파워=김시연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제약의 코로나19 백신 제품을 위탁 생산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금일자 한 매체가 보도한 ‘삼성바이오, 화이자 백신 만든다’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일간 매체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3공장에 화이자 백신 설비를 작업 중에 있으며 빠르면 8월부터 양산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조기술이 까다로운 mRNA(메신저 리보핵산·전령RNA) 백신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고 알2021.05.11 15:21
[더파워=박현우 기자]SK텔레콤이 올해 1분기 미디어 사업부문 등 New ICT 사업 성장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영업이익 3800억여원을 거뒀다. 11일 SK텔레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 7805억원, 38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7.4%, 29%씩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SK텔레콤의 실적 상승은 미디어·보안·커머스 등 New ICT 사업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New ICT 관련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조 5212억 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64.1% 급증한 1034억으로 집계됐다. 또한 New ICT 핵심 사업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2021.05.10 16:04
[더파워=이지웅 기자]'셰프의 킥(kick)'이라는 표현이 있다. 요리를 한순간에 특별하게 하는 셰프의 결정적 한 수, 즉 '묘수'를 의미한다. 최근 소비 환경이 달라지면서 유통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유통기업들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저마다 킥을 선보이고 있다. 더파워뉴스는 치열한 생존전략에 몰두하고 있는 기업의 킥을 살펴봤다.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는 지난해 11월 12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코스피 시장에 직상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많은 국내 프랜차이즈들이 번번이 고배를 마신 코스피 상장을 교촌은 단 2년 만에 이뤄낸 것이다. 지금까지 프랜차이즈 기업이 코스피 시장에 직상장한2021.05.10 10:45
[더파워=박현우 기자]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 급감한 802억원을 기록하며 어닝쇼크에 빠졌다. 10일 엔씨소프트는 올 1분기 매출 5125억원, 영업이익 5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30%, 77% 줄어든 수치며 전분기 보다는 각각 9%, 64% 감소했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인건비·마케팅비 등 영업비용 상승으로 올 1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올 1분기 인건비 2325억원으로 인력비 증가 및 인센티브·특별성과급 지급 등의 여파로 작년 4분기에 비해 26% 증가했다. 마케팅비는 국내 신규 게임 및 해외 지역 게임 출시 마케팅2021.05.09 13:42
[더파워=유연수 기자]정부가 최근 가상자산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킹·가짜사이트 접속 유도 등 사이버침해 행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9일 경찰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가상자산 관련 해킹 등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가상자산 관련 피싱 사이트 탐지·차단 조치 등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들 두 기관은 “최근 가상자산 가치 상승 등 사회적 이슈를 틈타 가장자산 거래소 사칭 가짜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 전송을 통해 아이디와 비밀번호 탈취를 시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가상2021.05.07 13:15
[더파워=유연수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최근 ‘남성 혐오’ 의혹이 제기된 홍보이미지와 관련해 7일 정식 사과하고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BBQ는 자사 SNS에 사과문을 통해 “과거 제작된 홍보이미지가 특정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문제가 제기됐다”며 “이에 제너시스 BBQ 임직원 모두 논란의 여지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반성하며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BBQ측은 이같은 논란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과거 제작물 검수, 문제 소지 삭제 등 강력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전했다. BBQ는 “현재 유관부서를 통해 경위 등을 확인 중에 있으며 이 시간 이후 과거 모든|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3,853.26 | ▼151.59 |
| 코스닥 | 863.95 | ▼27.99 |
| 코스피200 | 540.36 | ▼23.84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6,065,000 | ▼332,000 |
| 비트코인캐시 | 827,000 | ▼8,000 |
| 이더리움 | 4,087,000 | ▼24,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0,120 | ▼230 |
| 리플 | 2,862 | ▼22 |
| 퀀텀 | 2,290 | ▼15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5,968,000 | ▼394,000 |
| 이더리움 | 4,087,000 | ▼26,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0,150 | ▼220 |
| 메탈 | 584 | ▼7 |
| 리스크 | 258 | ▼3 |
| 리플 | 2,863 | ▼20 |
| 에이다 | 598 | ▼7 |
| 스팀 | 105 | ▼2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6,000,000 | ▼390,000 |
| 비트코인캐시 | 827,000 | ▼7,500 |
| 이더리움 | 4,092,000 | ▼19,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0,120 | ▼240 |
| 리플 | 2,864 | ▼21 |
| 퀀텀 | 2,275 | 0 |
| 이오타 | 16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