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9 10:59
뉴스도 소셜 네트워크처럼 공유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지난 3일(레바논 현지시간)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레바논에서 열린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이사회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개발중인 뉴스 콘텐츠 교류 플랫폼 ‘평창뉴스서비스네트워크’(PNN)을 공개했다. 제 42회를 맞이한 OANA 이사회는 13개 이사사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혁신 시대를 맞아 뉴스통신사들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개최됐다. 연합뉴스는 이 자리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새로운 뉴스 시스템인 PNN을 소개했다. PNN은 평창올림픽의 주관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평창올림픽 관련 뉴스를 세계 각국의 뉴스통신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뉴스 플랫2017.05.08 15:40
브랜드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뉴미디어 플랫폼을 만들고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5월 중 브랜드 미디어 채널을 열 예정이다. 현재 SK텔레콤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미디어 정보를 담은 ‘스크랩’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뉴미디어 홈페이지는 '스크랩'에 포스팅된 내용을 보완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의 뉴미디어 홈페이지에는 업계 동향과 보도자료, 입장 대응까지 다룰 예정이다. ‘스크랩’에서 주로 다루던 4차산업혁명 등에 대해서도 전문가 기고 등 전문적 지식을 계속해서 연재한다. SK텔레콤은 단순 홍보 채널을 넘어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앞서 넷마2017.05.08 14:37
구글코리아는 8일 국내 NGO(비영리단체)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NGO 중 20곳을 선정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GCP) 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관리, 개발 도구, 빅 데이터, 스토리지, 컴퓨트, 네트워킹 제품 등을 포괄하는 서비스이다. 실제로 구글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프라 및 플랫폼 기술을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무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NGO에게 지원하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패키지’는 ‘스파크 패키지’이다. 1년 동안 모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 파이어베이스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2만 달러(약 2200만원)의 크레딧이 포함돼 있다2017.05.08 11:22
페이스북이 모바일 광고 덕분에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기록해 웃었다. 부적절한 동영상 콘텐츠, 가짜뉴스 논란으로 매출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 80억3천200만 달러(약 9조1천8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페이스북 상반기 매출 규모는 기존 예상치인 78억3천만 달러(약 8조8천777억원)를 뛰어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늘었다. 페이스북 1분기 순이익도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어난 30억6천400만 달러(약 3조 4천734억원)로 집계됐다. 페이스북 깜짝 매출 상승의 일등공신은 모바일 광고이다. 올해 1분기 모바일 광고 매출은 전체 광고2017.05.02 15:56
뉴스 미디어들이 AI(인공지능) 시스템 도입하면서 스마트해지고 있다. 최근 국내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는 뉴스 채널에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한 뉴스 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정보가 범람하는 뉴스 업계에서 개인에게 맞춤화된 뉴스콘텐츠들을 제공해 독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네이버는 올해 2월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AI 추천 시스템인 ‘에어스’(AiRS)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에어스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 그룹에서 많이 구독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CF’(협력 필터) 기술과 정보를 스스로 학습해 정확도를 높이는 ‘RNN’(인공신경망)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앞서 네이버는 모바일 메인 뉴스와 스포츠 섹션에 에2017.05.01 13:43
세계 주요 언론사들이 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에서 빠져나가고 있다. 미국 미디어 전문매체 ‘디지데이’는 최근 뉴욕타임스(NYT), 포브스, 쿼츠 등이 인스턴트 아티클을 더는 이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인스턴트 아티클은 페이스북 서버 안에서 각 언론사의 신문기사를 바로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인스턴트 아티클을 클릭하면 언론사 웹페이지로 넘어가지 않고 페이스북의 또 다른 페이지로 ‘인스턴트하게’ 넘어간다. 사용자는 시간 낭비 없이 기사를 접할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언론사는 웹페이지 트래픽을 얻을 수 없게 된다. 언론사들이 인스턴트 아티클 중단 선언을 한 배경이 여기에 있다. NYT는 인스턴트 아티클 서비스2017.04.18 14:32
넷마블게임즈가 자체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을 17일 열었다. ‘채널 넷마블’은 넷마블게임즈의 뒷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넷마블은 시청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회사 이야기들을 전달할 계획이다.‘채널 넷마블’은 4개 테마로 구성된다. ‘넷마블 스토리’, ‘넷마블라이프’, ‘펀&조이’, ‘프레스센터’다. 각 테마에선 게임, 기업, 조직문화, 게임 커리어 등에 관한 이야기와 보도자료, 팩트체크, 직무별 임직원 인터뷰 같은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각 콘텐츠는 이미지, 영상, 카드뉴스, 웹툰으로 전달된다. 넷마블의 뉴미디어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채널 넷2017.04.18 09:27
정신과 물질의 이분법 거부하는 뇌를 인지하고 ‘이원론자 데카르트’ 편견 깨는 융합적 함의를 발견하다. 가상현실 시대의 뇌와 정신: 의식세계에 개입하는 과학과 새로운 인문학적 사유, 저자 : 서요성 만물을 정신이나 물질, 두 가지 중 하나로 환원하려는 시도는 세기에 걸쳐 이뤄져왔다. 정신은 불가분하고 그 정체가 무한한 반면, 물질은 세포나 미립자 등의 요소들로 쪼개지면서 결정론적인 성향을 띤다. 이러한 이분법의 틈에서 의식 활동과 관련된 물질로 지목되어온 뇌는 사유와 지성의 장소로 여겨지고, 정신과 동일시됐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뇌 담론을 종합하며, 저자는 뇌는 의식과 물질의 중간적 존재, 아니 정신의 자율성과 물2017.04.13 15:11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새로운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라. <팬덤의 경제학>, 저자: 제레미 D. 홀든 핀란드의 작은 게임 회사 로비오는 앵그리 버드로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반면 미국사람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던 프로미식축구(NFL) 선수들은 한순간에 팬들로부터 외면을 받기도 했다. 이성으로는 좀처럼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시장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바로 오늘날의 시장을 지배하는 거대한 유령, 팬덤(Fandom) 때문이다. 세계적인 광고대행사 퍼블리시스 카플란 탈러의 브랜드 및 마케팅 부문 최고전략책임자 제레미 D. 홀든은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새로운 게임의 법칙’이 팬덤이라 한다. 제레미 D.홀든은 <팬덤의 경2017.04.07 14:15
SNS와 스마트폰이 미디어 지도를 바꾸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포털과 SNS를 언론으로 여기고, 종이 신문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접한다. 미디어 업계에 분 변화의 바람은 레바논 언론도 피할 수 없었다. 아시아 미디어 ‘더아시아N(The Asia N)’은 지난 4일 레바논 언론들이 미디어 업계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더 아시아에 따르면, 레바논 언론들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위기를 맞았다. 특히 재정에 타격을 입었다. 현지 언론사들은 친(親)정부·기업 색이 짙었다. 정치인과 자본가를 추종했고, 국론분열에 앞장섰다. 국가와 기업이 언론을 통제하진 않았지만, 언론은 그들의 영향력을 벗어나지 못했다. 레바논 언론2017.04.07 11:24
유튜브가 수익 배분 정책을 바꿨다. 동영상 누적 조회 수 1만 회를 넘지 못한 유튜브 채널은 광고 수익을 받을 수 없다. 누구나 동영상을 올려 광고비를 받을 수 있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이 도입된 지 10년 만의 변화다. 유튜브가 해당 정책을 수정한 이유는 저작권 침해를 막기 위해서다. 기존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무단 복제하는 채널들을 거르겠다는 의도다. 유튜브는 누적 조회 수 1만을 넘기 전까지 해당 채널의 영상이 저작권을 침해했는지 검토할 계획이다. 기준 조회 수를 1만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선 “신인 유튜버들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공식 블로그에 설명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유튜브 제2017.04.06 11:10
넷플릭스에 ‘좋아요’가 생겼다. 넷플릭스는 영화 별점 시스템을 폐기하고 엄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지난 5일 자사 블로그에 밝혔다. 콘텐츠를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엄지 시스템은 ‘좋아요’와 ‘별로에요’로 이뤄진다. 회원은 마음에 드는 콘텐츠가 있다면 ‘좋아요’ 버튼을, 흥미가 없는 콘텐츠엔 ‘별로에요’ 버튼을 누르면 된다. 또 재미있는 영화에 ‘좋아요’를 선택하면 비슷한 영화를 추천받는다. ‘별로에요’로 분류된 영화는 사용자 페이지에서 제외된다. 해당 영화를 찾고 싶다면 직접 검색창에서 찾아야 한다. 넷플릭스는 엄지 시스템 평가를 기반으로 ‘%일치’ 점수를 제공한다. 이 수치는 영화가 회원의 기호와 얼마|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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