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4 14:27
[더파워 이경호 기자]롯데홈쇼핑이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에서 업계 최초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최첨단 물류 인프라를 구현한 ‘이천 물류센터’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오픈식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김동석 로지스밸리풀필먼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후 물류센터를 함께 둘러보고 자동화 설비를 시연하는 투어를 진행했다. 이완신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자동화 물류 시스템 도입은 롯데홈쇼핑의 물류 역량을 한 층 더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통해 고객 맞춤 배송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10.24 14:05
[더파워 이경호 기자]CJ프레시웨이가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실행력 강화를 위해 IT 부문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 직무 분야는 ▲데이터분석 ▲IT전략 ▲기준정보관리 ▲아키텍쳐(AA/DA) ▲IT정보보안 ▲IT정보전략 ▲CX기획·운영 ▲IT서비스기획 ▲e-Commerce 운영 ▲Salesforce 운영·관리 등 총 10개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고객 사업 성공에 기여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사업 영역 전반에서 DT를 추진하는 등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업계의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디지털혁신담당 조직 규모와 경쟁력도 강화하며 가2022.10.21 11:17
[더파워 이경호 기자]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 서버에서 오류가 발생해 배달 취소 등 혼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바로고는 21일 "어제 오후 7시 50분쯤부터 발생한 오류가 오늘 오전 10시 40분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서버 장애 요인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빠르게 복구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전날 소상공인·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등에는 "바로고 서버가 먹통이 돼 배달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는 등의 피해 사례가 잇따랐다. 자영업자인 A씨는 "저녁에 바로고 먹통이라 취소에 환불 랠리"라며 "작년에도 서버 죽고 해마다 이러면 문제 있는 것2022.10.21 10:58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양식품은 다음달 7일부로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 13개 브랜드 제품 가격을 평균 9.7%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봉지면 기준 불닭볶음면은 8.7%, 삼양라면은 9.3% 오른다. 이에 따라 불닭볶음면 1봉지당 대형마트 판매가격은 936원에서 1020원으로 84원, 삼양라면은 700원에서 768원으로 68원 인상된다.삼양식품 관계자는 “국내 여러 식품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밀가루, 팜유 등 주요 수입 원자재뿐 아니라 물류비, 유틸리티 등 생산 비용 급증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됐지만 그동안 수출 확대를 통해 이를 감내해왔다”며 “하지만 국내 사업의 적자 규모가 누적되고 하반기 상황이 더 악화되면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2022.10.20 10:54
[더파워 이경호 기자]회사의 사업 종료 선언으로 직장을 잃게 된 푸르밀 직원들이 일방적인 해고 통보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 노동조합은 최근 성명을 내고 "신준호, 신동환 부자의 비인간적이고 몰상식한 행위에 분노를 느낀다"며 "이에 강력한 투쟁과 생사의 기로에선 비장한 마음을 표출하려 한다"고 말했다.앞서 푸르밀은 17일 전 직원 약 400명에게 내달 30일자로 사업을 종료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정리 해고를 통지하는 메일을 보냈다.푸르밀은 메일을 통해 "4년 이상 적자가 누적돼 특단의 대책을 찾아봤지만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어 부득이하게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며 "불가피한 사정2022.10.19 13:39
[더파워 이경호 기자]쿠팡이 지난 17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단 '드림위드앙상블'을 회사로 초대해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연주회가 장애인문화예술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애인 예술단을 회사로 초청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잠실 쿠팡 본사 사내카페에서 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쿠팡 직원 100여명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 쿠팡 용인2캠프에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 16명도 회사의 초대를 받아 현장에 함께했다. 드림위드앙상블은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체다. 2명의 스탭, 2명의 지도자와 11명의 정단원으로 구성된 드림위드앙상블2022.10.18 13:32
[더파워 이경호 기자]이디야커피가 내달부터 음료 90종 중 57종의 가격을 200∼700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가격 인상은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다만 대표 음료인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가격은 동결하기로 했다.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자 음료 사이즈가 다양해지고 커진다. 기존 사이즈(Regular, Extra)에 라지(Large)사이즈가 추가되고 아이스 음료 엑스트라 사이즈는 더 커진다. 특히 모든 커피류의 기본사이즈가 레귤러에서 라지로 사이즈업 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인건비, 물류비, 원·부자재 등 제반 비용의 가파른 상승으로 가맹점과 본사의 어려움이 가중돼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동안 본사는 가2022.10.18 12:42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국도로공사가 비싼 휴게소 밥값, 고속도로 통행료, 직원 수당 문제 등으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은 가운데, 일부 휴게소들은 대기업이 운영을 맡아 임대료 장사로 음식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시사프라임 보도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매출액 최고 휴게소는 덕평휴게소 250억5500만원, 행담도휴게소 235억2700만원으로 나타났다.덕평휴게소는 풀무원, 행담도휴게소는 CJ프레시웨이가 도로공사로부터 위탁을 맡아 운영 중이다.앞서 국토부 장관의 감찰 지시와 도로공사 사장의 사임까지 불러온 고속도로 휴게소 밥값 사태로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운영업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2022.10.18 11:07
[더파워 이경호 기자]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11월 30일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고 전직원 400여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최근 4년 넘게 적자가 누적된 데다 매각마저 불발되자 사업을 정리하는 수순을 밟기로 했다. 노조와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일괄 정리해고 통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17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푸르밀은 이날 전 직원에게 신동환 대표이사 명의의 이메일을 발송했다. 신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4년 이상 매출 감소와 적자가 누적돼 내부 자구노력으로 회사 자산의 담보 제공 등 특단의 대책을 찾아보았지만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돼 부득2022.10.17 16:42
[더파워 이경호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먹튀' 논란을 빚은 명품 구매대행 쇼핑몰 사크라스트라다를 폐쇄했다. 공정위는 사크라스트라다가 판매를 모두 중지하도록 임시중지명령을 부과하고, 지난 14일 호스팅 사업자 등의 협조를 얻어 해당 쇼핑몰을 폐쇄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5월 11일 개업한 사크라스트라다는 명품 가방·신발·지갑·의류 등 2만3천여종을 15∼35%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꾸며 소비자들에게 상품 대금을 받아 챙겼으나, 지금까지 소비자에게 전혀 물건을 배송하지 않았다. 소비자 피해 금액은 지금까지 파악된 것만 해도 최소 7억5000만원(601건)에 이른다. 한 사람이 약 600만원의 구매 대금을2022.10.12 12:04
[더파워 이경호 기자]쿠팡이츠서비스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복지관을 찾기 어려운 노인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는 보온 가방을 기부했다. 지난달 29일 쿠팡이츠서비스는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양천, 노원, 용산, 종로, 은평 등 15개 회원 복지관에 1000여개의 보온 가방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복지관을 찾던 노인들이 복지관을 찾기 어려워졌다. 복지관은 직접 복지관을 찾을 수 없는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과 반찬 등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가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15개 회원 복지관에 제공한 보온 가방은 ‘사랑의 도시락’ 및 반찬 배달 사업 등2022.10.12 10:38
[더파워 이경호 기자]롯데제과의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세균수 기준 초과 판정을 받아 제품 회수에 들어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편의점 GS25 전용 상품인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에 대해 세균 수 기준이 초과됐다며 제품 회수 명령을 내렸다. 이날 롯데제과는 공식 누리집에 안내문을 올려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가 식약처 제품 회수 검사에서 세균 수 기준 초과로 제품 회수 명령을 통보받아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하고자 한다”며 “고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제조 일자와 무관하게 전 제품이 반품 가능하도록 조처했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8월 17일 제조분으로 한보제과주식회사가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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