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1 15:21
[더파워=박현우 기자]SK텔레콤이 올해 1분기 미디어 사업부문 등 New ICT 사업 성장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영업이익 3800억여원을 거뒀다. 11일 SK텔레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 7805억원, 38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7.4%, 29%씩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SK텔레콤의 실적 상승은 미디어·보안·커머스 등 New ICT 사업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New ICT 관련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조 5212억 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64.1% 급증한 1034억으로 집계됐다. 또한 New ICT 핵심 사업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2021.05.10 10:45
[더파워=박현우 기자]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 급감한 802억원을 기록하며 어닝쇼크에 빠졌다. 10일 엔씨소프트는 올 1분기 매출 5125억원, 영업이익 5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30%, 77% 줄어든 수치며 전분기 보다는 각각 9%, 64% 감소했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인건비·마케팅비 등 영업비용 상승으로 올 1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올 1분기 인건비 2325억원으로 인력비 증가 및 인센티브·특별성과급 지급 등의 여파로 작년 4분기에 비해 26% 증가했다. 마케팅비는 국내 신규 게임 및 해외 지역 게임 출시 마케팅2021.05.09 13:42
[더파워=유연수 기자]정부가 최근 가상자산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킹·가짜사이트 접속 유도 등 사이버침해 행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9일 경찰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가상자산 관련 해킹 등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가상자산 관련 피싱 사이트 탐지·차단 조치 등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들 두 기관은 “최근 가상자산 가치 상승 등 사회적 이슈를 틈타 가장자산 거래소 사칭 가짜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 전송을 통해 아이디와 비밀번호 탈취를 시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가상2021.04.21 10:32
[더파워=박현우 기자]최근 10GiGA(기가) 인터넷 속도 품질 저하 논란을 겪었던 KT가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사과했다. 21일 KT는 홈페이지에 임직원 일동 명의로 ‘10GiGA 인터넷 품질 관련 사과의 말씀’이라는 제목에 사과문을 정식 게재했다. 이날 KT는 “최근 발생한 10GiGA 인터넷 품질 저하로 인해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을 응대하는 과정에서도 고객님의 입장에서 세심히 살피지 못하여 매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품질 저하의 발생 원인을 파악한 결과 10GiGA 인터넷 장비 증설과 교체 등의 작업 중 고객 속도 정보의 설정에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2021.03.30 10:42
[더파워=조성복 기자]앞으로 아이폰 이용자들은 사설 수리업체에서도 애플 정품 부품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애플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이번주 말부터 개별 수리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IRP)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사설 업체가 IRP에 가입하면 규모에 상관없이 애플 정품 부품, 도구, 수리 매뉴얼 등을 이용해 애플 제품 수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IRP에 가입하는 데는 별도의 신청 비용이 필요 없다. 애플로부터 '자사 테크니션(기술자)' 인증을 받으면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와 동일한 비용으로 애플 정품 부품을 구매하고 진단 시스템 등을 받을 수 있다.다만 IRP에 가입한 사설 업체는 보증기간이 없거2021.03.29 15:17
[더파워=조성복 기자]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가 연임한다.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3월까지다.넥슨코리아는 29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넥슨 관계자는 "2018년 취임한 이 대표가 외형적으로 높은 성장을 이끌고 'V4', '바람의나라:연' 등 다수의 신규 모바일게임을 흥행에 성공시켰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대표 취임 후 넥슨의 국내 매출은 10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모바일게임 매출은 89% 성장했다. 이에 따른 전체 매출 중 모바일게임의 비중은 2017년 22%에서 지난해 33%로 확대됐다.이 대표는 우수 인재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조직 결속력을 다지는 인재 경영에도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나2021.03.25 16:36
[더파워=최병수 기자]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최근 넥슨 메이플스토리 등 게임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해 “향후에도 필요한 정보를 성실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김 대표는 확률 전면 공개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필요한 범위 내에서 공개하겠다”고만 전했다. 25일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발언했다. 이날 주주 자격으로 정기주총에 참석한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등 일부 주주들은 김 대표에게 최근 넥슨 등 게임사들의 확률형 아이템 확률 조작 이슈와 관련된 입장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질의했다. 이에 김 대표는2021.03.24 17:25
[더파워=최병수 기자]MMORPG ‘검은사막’을 개발한 펄어비스가 지난 1월 연봉 협상을 통한 인상분 외 추가 연봉 800만원을 일괄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등을 비롯한 게임업계 연봉 행렬에 합류했다. 24일 펄어비스는 올해 1월 ‘2021년 연봉협상’으로 인상한 연봉 외 800만원 연봉 추가 인상, 200만원 추가 보상, 자사주 지급에 대한 보상 정책 등을 발표했다. 펄어비스 측은 “‘최고 노력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펄어비스 인사 보상 취지의 연장선상”이라며 “지난 1월 연봉 협상을 통해 인상한 금액 외에 별도로 800만원을 일괄 인상해 오는 4월 1일자로 적용한다”고 설명했다.2021.03.19 13:54
[더파워=조성복 기자]카카오가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월정액을 내면 배차 혜택을 주는 요금제를 출시한 가운데 가입 개시 사흘 만에 조기 마감됐다.카카오모빌리티는 19일 "프로 멤버십 선착순 2만명 가입이 조기 마감됐다"며 "추가 모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6일 출시된 '프로 멤버십'은 택시 기사가 월 9만9000원을 내면 원하는 목적지의 콜을 빠르게 확인해주는 '목적지 부스터' 기능이 있다.택시 기사가 특정 장소로 이동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해당 목적지의 호출 목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또한 주변의 실시간 콜 수요 지도도 확인할 수 있다. 콜이 많은 곳은 짙은 색으로 표시해 수요가 많은 곳을 한눈에 파악 가2021.03.17 17:54
[더파워=조성복 기자]올해 하반기 갤럭시노트21은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갤럭시노트 단종설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하반기 노트 시리즈 출시가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고 사장은 "갤럭시노트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제품 포트폴리오 중 가장 하이엔드 제품이지만, 올해 갤럭시S21 울트라에도 S펜을 적용했다"며 "S펜을 적용한 플래그십 모델을 1년에 2개 내는 것은 상당히 부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노트 카테고리는 내년도에 제품을 낼 수 있도록 사업부가 준비 중"이라며 단종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갤럭시노트 단종설은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마2021.03.17 17:32
[더파워=이지웅 기자]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야심작인 갤럭시아그룹의 핵심 계열사 갤럭시아머니트리(구 갤럭시아컴즈)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갤럭시아머니트리 본사에 조사1국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갤럭시아그룹은 조 회장이 신사업 육성을 위해 효성그룹 내 별도로 만든 소그룹이다. 조 회장은 갤럭시아그룹 내 핵심 계열사인 효성ITX와 갤럭시아머니트리 지분을 각각 35.26%, 32.53%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효성ITX는 다시 갤럭시아머니트리 지분 16.68%를 보유해 2대 주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즉 조 회장의 갤럭시아머니트리 지배력은 상당한 셈2021.03.17 11:23
[더파워=최병수 기자]넥슨을 시작으로 국내 게임업계의 연봉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게임즈가 올해에는 연봉 인상 행렬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17일 IT·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전날 사내공지를 통해 “여러가지 상황을 감안해 올해 일괄적인 연봉 인상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남 대표는 “게임시장 내 연봉이 올랐기에 궁극적으로 카카오게임즈도 시장 상황을 수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연봉은 동종업계 수준을 고려해 책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추가적인 복리후생, 리텐션 플랜, 신입사원 초봉 등을 이른 시일 내 도입·적용하겠다”면서 “(직원들)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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