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4 13:20
전 세계 광고주들이 인스타그램에 주목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광고하는 광고주가 100만을 돌파했다. 작년 9월 50만이었으니, 6개월 만에 2배가 는 것이다. 인스타그램엔 비즈니스 프로필만 800만 개가 등록돼있다. 비즈니스 프로필은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을 돕는 도구다. 비즈니스 프로필엔 업체 설명들이 나와 있다. 고객 입장에선 업체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 편리하다. 반대로 업체는 게시물의 성과를 측정하고 타겟 고객을 유추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현재 비즈니스 프로필은 한국,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영국 등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들은 보통 광고를 꺼리지만, 인스타그램에선 다르다. 인스타그2017.03.24 12:32
유튜브가 청각장애인을 배려해 자막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유튜브는 영상 속 음향효과까지 자동으로 찾아내 자막으로 표현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유튜브는 자동자막 서비스를 2009년부터 서비스 중이다. 해당 기능은 한국어, 네덜란드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영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등 전 세계 다양한 언어로 제공된다. 하지만 대화나 나레이션만 자동자막으로 표시할 수 있어 청각장애인은 영상 속 분위기까지 파악하기 쉽지 않았다. 무음으로 영상을 시청하기 때문이다. 유튜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이들이 자막으로 정보를 더 풍부하게 알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재 인식할 수 있는 음향효과는 박수, 웃음2017.03.24 12:29
페이스북, 트위터, 아마존이 미국 미식축구리그 ‘내셔널 풋볼컨퍼런스(NFL)’을 자사 서비스에 스트리밍 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 IT 전문매체 '리코드(RECODE)'는 다음 시즌 NFL 목요일 경기 ‘TNF(Thursday Night Football)’ 스트리밍권을 획득하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아마존이 경쟁한다는 사실을 현지시각 23일 전했다. 리코드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스트리밍 방송을 할 수 있는 모든 스포츠 경기에 눈독 들이며 아마존은 스포츠 경기 판권에 관심을 보인다. 이들이 스포츠 중계권에 목을 매는 이유는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어서다. 작년 NFL 스트리밍권을 딴 트위터는 게임당 평균 350만 명이 시청했다고 발표했다2017.03.24 11:48
비즈니스 플랫폼 ‘링크드인’이 뉴스 공유 서비스를 한다 링크드인은 자사 고객들에게 맞춤형 뉴스 서비스 ’트렌딩 스토리라인’을 시작한다고 현지시각 23일 발표했다.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Tech Crunch)’에 따르면 ‘트렌딩 스토리라인’은 머신러닝 기술로 고객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를 선별해 제공한다. ‘댄 로스’ 링크드인 뉴스 서비스 책임자는 “20명이 넘는 전문가로 구성된 편집기관이 최신 뉴스부터 전문가들의 시각과 지식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링크드인의 뉴스 서비스는 가짜뉴스(Fake News)를 걸러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테크크런치는" 기존 소셜 네트워크의 뉴스 공유 서비스는 지난2017.03.23 14:52
네이버가 향후 5년간 국내 콘텐츠와 기술 분야에 총 5,000억 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 밝혔다. 네이버가 진행할 콘텐츠, 기술 투자 분야는 어학사전, 오디오, 동영상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등이다. 특히 어학사전은 향후 5년간 1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사전의 콘텐츠 보완 뿐 아니라 텍스트 중심의 사전이 아닌 이미지, 발음, 동영상, 학습 콘텐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 ‘오디오클립’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그리고 음성 관련 원천 기술들을 사용해 새로운 오디오 콘텐츠를 만드는 제작자들에게 매년 102017.03.23 12:28
페이스북 라이브를 PC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은 모바일에서만 가능했던 페이스북 라이브를 데스크탑과 랩탑으로 확대한다고 자사 뉴스룸 페이지에 현지시각 22일 발표했다. PC 페이스북 라이브는 내·외장 카메라를 이용하면 사용할 수 있다. PC 라이브 방송도 모바일 라이브 영상처럼 뉴스피드에 표시된다. IT 전문매체 더 버지(The Verge)는 이번 조치로 페이스북이 게이머들을 끌어들일 수 있으리라 전망했다. 유튜브나 트위치처럼 PC에서 게임 플레이를 방송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도 라이브 기능이 게임방송을 하기에 편해졌다고 말한다. 페이스북 측은"게이머는 새로운 기능(실시간 방송)으로 친구나 팔로워에게 게임 플레2017.03.21 12:46
▲ 훌루 라이브 TV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 확대 미국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훌루가 올봄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실시간 TV 서비스에 A+E 네트워크를 추가한다. 구글의 유튜브 TV, AT&T의 다이렉트 TV 등 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TV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방침이다. 훌루가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A+E 네트워크를 추가함에 따라 채널 6개가 확대된다. A+E, 히스토리(History), 라이프타임(Lifetime), LMN, FYITM, 바이스랜드(Viceland) 등 6개 채널이 모두 서비스될 예정이다. 라이프타임은 시트콤·리얼리티 쇼를 제작하고 여성 관련 채널을 다수 송출하고 있으며, 히스토리는 역사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이다.2017.03.21 12:32
트위터가 라이브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를 전문가까지 확대한다. 트위터는 전문 영상 업체를 위한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트위터는 개인 사용자들에겐 실시간 방송을 허용해왔다. 하지만 언론이나 광고주 등 전문 카메라 장비를 동반해 촬영하는 업체들엔 자사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페리스코프’를 사용하도록 강제했다. IT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트위터가 자체 실시간 비디오 플랫폼을 21일 오픈한다”고 20일 알렸다. 트위터가 동영상 플랫폼을 확대하는 이유는 페이스북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트위터가 더 많은 라이브 영상이 제작되도록 장려하고 있다”며 “4월2017.03.18 12:29
‘비디오 퍼스트(Video-First)’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작년 2분기 실적발표 당시 이렇게 외치며 동영상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디오가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 매개체로 떠오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동영상 콘텐츠가 핵심으로 떠올랐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이 대세다. KT 그룹 디지털 미디어랩 ‘나스미디어’가 국내 인터넷·모바일 사용자의 주요 서비스 이용 행태를 분석한 보고서 ‘2017 인터넷 이용자 조사(Netizen Profile Research, NPR)’를 16일 내놨다. 조사는 PC와 모바일 동시 사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기간은 2016년 12월 22부터 2017년 1월 3일까지였으며 모바일 설문으로 조사가 진2017.03.16 14:44
앞으로 프리미어 리그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미디어 소프트웨어, 플러그인, IPTV 서비스는 차단이 가능하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엔가젯에 따르면 영국 고등 법원이 프리미어 리그 불법 스트리망을 단속할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FAPL(Football Association Premier League)에게 부여했다. FAPL은 영국 6대 인터넷망 제공 업체의 협력을 받는다. 이 업체들은 불법 스트리밍 서버와 관련된 IP주소를 차단해야 한다. 실시간 차단이라는 강력한 대응에 나서게 된 이유로 ‘코디 박스(Kodi box)’가 언급됐다. 코디 박스는 플러그인에 따라 전 세계 채널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코디 미디어플레이어를 내장한 구글 크롬 캐스터, 아마존 파이2017.03.15 17:57
카카오는 직접 하드웨어 단말을 만들기 보다는 새로운 플랫폼에 어울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라이선스를 통해 제휴업체(3rd party)를 활용하면서 국내 메신저의 플랫폼화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카카오가 인공지능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는 전문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을 설립했다. 카카오는 글로벌 업체나 국제 경쟁사에 비해 후발주자지만,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메신저 시장의 절대적인 지배력과 모빌리티, 콘텐츠 등 데이터가 카카오의 챗봇 플랫폼화에 긍정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메신저는 종속성이 강하고 개개인의 식별이 확실한 플랫폼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2017.03.14 12:29
유튜브가 영상에 소셜 기능을 더한 앱 ‘업타임(Uptime)’을 선보였다. 구글 사내 인큐베이터 ‘에어리어120(Area 120)’의 첫 작품인 ‘업타임’은 불특정 다수가 한 영상을 보며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업타임의 핵심은 리액션 기능이다. 업타임에선 영상에 관한 반응을 댓글이나 이모지로 표현할 수 있으며 영상을 보는 사람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다음에 영상을 감상하는 사람들도 기존 시청자들이 남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라이브나 트위터 페리스코프의 리액션 기능을 녹화 영상에 적용했다고 이해하면 된다. 현재 업타임은 서비스 초기 단계라 사용자도 콘텐츠도 부족한 상태다. 그나마 등록된 콘텐츠들은 제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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