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4 12:29
유튜브가 영상에 소셜 기능을 더한 앱 ‘업타임(Uptime)’을 선보였다. 구글 사내 인큐베이터 ‘에어리어120(Area 120)’의 첫 작품인 ‘업타임’은 불특정 다수가 한 영상을 보며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업타임의 핵심은 리액션 기능이다. 업타임에선 영상에 관한 반응을 댓글이나 이모지로 표현할 수 있으며 영상을 보는 사람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다음에 영상을 감상하는 사람들도 기존 시청자들이 남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라이브나 트위터 페리스코프의 리액션 기능을 녹화 영상에 적용했다고 이해하면 된다. 현재 업타임은 서비스 초기 단계라 사용자도 콘텐츠도 부족한 상태다. 그나마 등록된 콘텐츠들은 제2017.03.14 11:32
▲ 소셜 미디어 스냅챗, 상장 첫 날 44% 폭등 지난 2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스냅챗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첫 상장됐다. 주당 24.28달러로 첫 거래를 마친 스냅챗은 전날 예측된 17달러보다 44%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마감 가격 기준 스냅의 기업가치는 340억 달러로, 상장 당시 기준으로 구글 230억 달러, 트위터 142억 달러를 상회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메시지 스냅챗은 작년 4분기 기준으로 1억 5800만 명의 액티브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부메랑’ 런칭 세계 최대 종합 미디어 기업인 타임워너 산하에 있는 터너와 워너브라더스가 새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부메랑(Boomerang)’2017.03.13 11:16
미국 내 거대 미디어 기업 인수합병(M&A)이 활발하다. 이동통신사가 미디어기업을, 케이블TV업체가 콘텐츠 기업을 인수하는 등 경계를 넘나드는 M&A가 이뤄지고 있다. 거대 미디어 기업들의 과거 인수합병 사례를 살펴보고, 이에 관한 평가와 향후 전망을 분석한다. ▲ 2017년 미국 미디어 산업 전망 ① 이동통신사의 콘텐츠 확보 경쟁 심화 미국 금융회사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2017년은 미디어와 텔레커뮤니케이션 산업 내 지각변동이 가장 큰 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동통신사와 미디어 기업 간 M&A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동통신사가 미디어 기업이 보유한 콘텐츠 지적재산권을 미래 먹거리 사업을 진행2017.03.13 11:11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무릎 이상으로 일부 그룹 스케줄에 불참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트와이스 지효가 최근 무릎 통증을 호소해 의료 기관에서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이상 증상이 확인돼 필요한 의료 조치 및 회복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최대한 빠르고 순조로운 회복을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일정은 불참할 예정이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바란다. 조속한 회복을 위해 소속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20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KNOCK KNOCK'(낙낙)으로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대세 걸그룹의2017.03.12 15:11
미국 내 거대 미디어 기업 인수합병(M&A)이 활발하다. 이동통신사가 미디어기업을, 케이블TV업체가 콘텐츠 기업을 인수하는 등 경계를 넘나드는 M&A가 이뤄지고 있다. 거대 미디어 기업들의 과거 인수합병 사례를 살펴보고, 이에 관한 평가와 향후 전망을 분석한다. 인수전에 뛰어든 기업들은 늘어난 ‘코드 커터(Cord-cutter)’로 케이블TV와 영화산업까지 침체되는 상황을 M&A로 타개하고자 한다. 기업 혁신을 위해 M&A를 택했다. ‘코드 커터’란 TV 방송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방송을 보는 소비자를 말한다. 조사기관 ‘이마케터’는 미국에서 2015년에만 490만 명이 케이블TV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케이블TV 이용2017.03.10 12:31
페이스북이 사진과 동영상이 24시간만 공유되는 기능인 ‘메신저 데이’를 지난 9일 출시했다. 메신저 데이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실행하고 ‘Add to your day’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다. 텍스트나 손으로 그림을 그려 넣은 뒤 상대에게 보낼 수도 있다. 공유된 사진은 24시간 후에 사라진다. 페이스북은 이 기능이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된다고 밝혔다. 단 아직 한국은 적용되지 않았다. 일각에선 페이스북의 스냅챗 따라 하기가 절정에 다다랐다고 분석한다. 메신저 데이가 스냅챗을 닮았기 때문이다. 스냅챗은 휘발성 인스턴트 메시지의 강자다. 메신저 데이처럼 상대방에게 보낸 사진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I2017.03.08 19:02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중소도시 중심 기가인터넷을 확대해 지역·계층 간 네트워크 격차 해소에 나선다. 진흥원은 올해 민·관 협력을 통해 기가인터넷 커버리지가 낮은 지역의 인프라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전국 85개 시 기가인터넷 커버리지 평균은 90%를 초과했다. 반면 중소도시 일부 지역은 아직 60%의 기가인터넷 커버리지 보급률을 나타냈다. 단독주택 밀집지역, 구도심 지역, 노후아파트 등 기가인터넷 구축 및 선로개통이 어려운 지역은 정부와 민간사업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필요로 한다. 기가인터넷 사업은 2009년부터 추진됐다. 초기 기가인터넷 기반 응용서비스 발굴과 기가급 네트워크 장비 R&D를 지원했다. 그 결과2017.03.08 17:38
말레이시아가 산업 자동화로 선진국 대열 진입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8일 코트라 쿠알라룸푸르무역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2016 GE Global Innovation Barometer에서 호주, 캐나다, 스위스 등과 더불어 미국, 일본, 독일의 선두그룹을 쫓는 혁신 상위권 국가로 선정됐다. 실제로 말레이시아의 상당수 기업경영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다른 나라에 비해 진보적인 사고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말레이시아 정부도 제조업체에 제4차 산업혁명 또는 산업4.0 트렌드 속에서 노동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동화를 적극 추진하도록 장려하고 있다.말레이시아가 인구의 7%에 육박하는 200만이 넘는 외국인 노동자2017.03.08 12:31
네이버가 동영상 광고에선 외국계 업체들에 뒤처지고 있다. 네이버는 전체 광고 부문에선 3조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지만, 동영상 광고 시장에선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와 페이스북이 한국 동영상 광고 시장 파이를 대부분 차지하기 때문이다. 마케팅 업체 메조 미디어에 따르면, 2016년 유튜브는 동영상 광고로 116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페이스북은 1016억 원이었다. 이는 네이버(456억 원), 다음(340억 원), 곰TV(121억 원)를 더한 금액 917억 원 보다 20% 이상 높은 수치다. 이에 네이버는 동영상 광고 삽입 기준을 늘려 유튜브와 페이스북의 선방에 대응하고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동2017.03.07 17:06
앞서 OTT 채널 서비스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미국 내 OTT 채널 플랫폼 네 가지를 분석했다. 결론을 내기 전에 이해해야 할 것들에 대해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현재 Pay TV를 해지하는 가입자는 케이블이나 위성 TV를 한 번도 구독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을 코드네버(Cord-nevers), TV 방송을 끊고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는 코드커터(Cord-cutters), 인기 있는 채널만 최소한으로 구성된 스키니 번들을 이용하는 사람을 코드쉐이버(Cord-shavers)로 분류한다. 코드쉐이버들로 인해 미국 내 최대 스포츠 방송 케이블인 ESPN을 비롯하여 미국의 대표적인 채널들은 가입자 이탈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ESPN의 경우 작년에만 400만 명의 가입자2017.03.07 11:36
넷플릭스가 인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지 기업으로 포화상태인 인도 동영상 서비스 시장을 통신사업자들과 제휴해 해법을 찾겠다는 전략이다. 넷플릭스는 작년 1월 인도시장에 들어갔다. 진출 당시 전문가들은 현지 시장 진출이 쉽지 않으리라 전망했다. 인도엔 여러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들은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서다. 인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STAR 인디아’가 운영하는 OTT 서비스 핫스타(Hotstar)는 5만 개의 TV 콘텐츠와 주요 스포츠 경기를 무료로 방송하고 있다. 그밖에 소니픽쳐스네트워크인디아, 헝가마(Hungama), 스풀(Spuul), 박스TV(BoxTV), 디토TV(Ditto TV) 등도 인도2017.03.06 13:33
페이스북이 가짜뉴스(Fake-News)에 전쟁을 선포했다. 페이스북은 가짜뉴스를 선별하는 팩트체커(Fact-checkers) 기능인 ‘이의제기(Disputed)’ 시스템을 도입했다. 작년 미국 대선 당시, 페이스북 등 SNS가 네거티브용 가짜뉴스의 근원지로 뽑혔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높은 포스트를 클릭할 경우 ‘이의 제기된 콘텐츠(Disputed content)’라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사실 검증을 진행한 매체도 동시에 연결된다. 실제로 이의제기 시스템은 실력발휘를 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인터넷매체 ’더뉴포트버즈(The Newport buzz)’가 지난 17일 올린 ‘아일랜드인 노예거래(The Irish Slave Trade)’라는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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