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09:58
[더파워 유연수 기자]한화로보틱스가 네덜란드 대표 조선소 로열 IHC(Royal IHC)와 협동로봇 기반 용접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한화로보틱스는 로열 IHC와 용접 자동화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용접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 및 프로모션 ▲기술 및 인력 교류 ▲정보 및 자료 공유 등 다방면의 협력 방안이 담겼다.로열 IHC는 매출 약 7,000억 원 규모의 조선사로, 준설선과 해군 정비지원선, 케이블 부설선 등 특수목적선 건조에 특화된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최근에는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공정 혁신에 집중하며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독일 뮌헨에서 열린 로봇2025.07.09 16:10
[더파워 유연수 기자]LG AI연구원이 차세대 정밀 의료 AI 모델 ‘엑사원 패스(EXAONE Path) 2.0’을 9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모델은 병리 조직 이미지와 유전자 정보 등 멀티오믹스(Multiomics) 데이터를 통합 학습해 암 등 질병의 조기 진단, 예후 예측, 신약 개발, 맞춤형 치료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정밀 의료 AI 플랫폼으로, 기존 1.0 모델 대비 예측 정밀도와 적용 범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엑사원 패스 2.0’은 고해상도 병리 조직 이미지(Whole Slide Image, WSI)와 DNA·RNA 기반 유전체 데이터를 1만 건 이상 학습해 유전자 변이 예측 정확도를 세계 최고 수준(State of the Art)인 78.4%까지 끌어올렸다. 특히2025.07.09 16:05
[더파워 유연수 기자]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냉난방을 위해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손잡고 첨단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7일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함께 ‘공동주택 최적화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효율 향상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협력의 일환이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외부 기온 변화뿐만 아니라 보일러의 입·출수 온도 등을 실시간 반영해 실내 난방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보일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난방 에너지 사용2025.07.09 15:59
[더파워 유연수 기자]현대제철이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회사 및 협력사와 손잡고 작업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현대제철은 9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자회사와 협력사 14곳과 함께 ‘하나의 안전가치 추구(Hyundai-Steel One Safety)’라는 안전경영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한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안전보건에 대한 공동의 책임의식 정립과 안전문화 정착 ▲현장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위험성 평가 기반의 작업절차 준수 ▲안전수칙 이행 및 기초안전질서 실천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은 협약식에서 “철강업은 중량물과 고온·고압 물질을 다루는 고위험 작업이 많은2025.07.09 15:54
[더파워 유연수 기자]SK네트웍스가 자회사들과 함께 올 상반기 거둔 주요 성과를 정리한 ‘2025년 상반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사내방송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사내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를 포함한 각 사업부문별 성과가 담겼다.영상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상반기 전략 방향에 맞춘 사업 혁신과 조직문화 강화를 동시에 추진했다.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SK매직의 자원을 활용해 론칭한 신규 브랜드 ‘나무엑스’다. 지난 4월 열린 쇼케이스에서 고정형 공기청정기 6대를 대체할 수 있는 ‘에어 솔루션’과 비접촉 방식의 생체신호 측정 기능인 ‘바이2025.07.09 11:22
[더파워 유연수 기자]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지난 8일 개최한 ‘지속가능한 우리 사회를 위한 새로운 모색’ 토론회에서 최태원 회장과 학계·시민사회 대표자들이 “우리 사회의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며 한목소리를 냈다.이번 행사는 대한상의 산하 신기업가정신협의회와 한국사회과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자리로, 최 회장을 비롯해 한국경영학회, 한국사회학회, 경실련, 대한변호사협회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저성장, AI 대전환, 인구소멸 등 복합적인 경제·사회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정부,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2025.07.09 10:44
[더파워 유연수 기자]이랜드재단이 프리미엄 회전초밥 브랜드 미카도스시와 손잡고, 외식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이랜드재단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바른에프앤비 본사에서 미카도스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가정 밖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다문화 배경 청소년 등 사회적 보호 체계에서 벗어난 이들을 위한 외식 지원 캠페인 ‘행복을 나누는 식사’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신뢰할 수 있는 어른과 함께 식사하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사회와의 연결 고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미카도스시2025.07.08 17:05
[더파워 이경호 기자]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코리아가 절도·폭행 사건과 관련한 경찰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지속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직원의 공휴일 연차 사용 제한, 온라인 멤버십 해지 차단 등 노동자·소비자 권익 침해 사례까지 드러나면서, ‘글로벌 유통 공룡’의 국내 운영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7일 한국일보와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월 29일 코스트코 세종점 주차장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현장 폐쇄회로(CC)TV 열람을 요청했으나, 코스트코는 ‘압수수색 영장을 가져오라’며 이를 거부했다. 경찰은 개인정보보호법 제18조에 따라 범죄 수사 목적의2025.07.08 14:58
[더파워 유연수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젤스(Xealth)를 인수하고,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젤스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인수는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행보다. 커넥티드 케어는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병원 의료 서비스와 연결해 일상 속 건강관리는 물론, 질병 예방까지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개념이다.2016년 미국 대형 병원 그룹 프로비던스 헬스 시스템에서 분사해 설립된 젤스는 현재 미국 내 500여 개 병원, 70여 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과 파트너십을2025.07.08 14:48
[더파워 유연수 기자]SK매직이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SK매직 화성캠퍼스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자율적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곽재욱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권정열 SK매직 생산·개발본부장, 정호채 휴먼필텍 대표, 강석현 매직칼라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기업과의 상생 방안과 실질적 지원책을 논의했다.SK매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3년간 총 1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2025.07.08 14:34
[더파워 유연수 기자]LG전자가 AI 시대를 맞아 급성장하는 냉난방공조(HVAC) 시장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성장 속도의 2배에 달하는 압축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데이터센터용 액체냉각 솔루션을 중심으로 B2B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매출 구조도 하드웨어(HW)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Non-HW) 중심으로 전환해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LG전자는 8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ES사업본부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데이터센터 전용 HVAC 전략과 글로벌 공조사업 확장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성 ES사업본부장을 비롯해 ES연구소장, SAC사업부장이 참석했다.이재성 본부2025.07.08 13:30
[더파워 유연수 기자]최근 오픈서베이가 실시한 '청년 1인가구 현황 및 행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만 25~36세 청년 4명 중 1명(25%)은 현재 1인가구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31~33세 연령대에서 1인가구 비율이 전년 대비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연령대별 가구 구성 변화를 살펴보면, 28~30세 연령대는 2인가구 비율이, 31~33세 연령대는 3인가구 비율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청년 1인가구의 경제활동을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67%가 정규직 근로자로 나타났으며, 절반 이상이 월평균 200~399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10명 중 1명은 취업준비생, 수험생 등 무직 상태이거나 비정규직으로 조사됐다. 특히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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