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08:58
[더파워 유연수 기자]전세사기와 역전세난 문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올해 상반기 전국 집합건물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가 지난해의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권 설정 등기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며 고액 전세를 중심으로 보증금 미반환에 대비하려는 수요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28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전국 집합건물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총 1만52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6207건)보다 41.4%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2만1326건)와 비교해도 감소 폭은 더 컸다. 서울은 2957건으로 전년 동기(7019건) 대비 57.9% 급감했으며, 경기도는 4074건으로 41.3%, 인2025.07.27 15:19
[더파워 유연수 기자]삼성전자는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을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체험존 ‘The Galaxy UNFOLDERS’를 8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아티스트 장 줄리앙은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독창적인 그림체로 유명하다. 이번 체험존은 ‘종이’의 얇고 가벼우며 접히는 특성과 폴더블 제품의 콘셉트를 접목해 기획됐으며, 작가는 신제품에 맞춘 전용 캐릭터를 새롭게 제작해 현장에 선보였다.체험존은 밀레니엄 광장 입구를 비롯해 코엑스 일대에 마련됐다. 실내 체험존에서는 ▲디자인 ▲카메라 ▲AI ▲생성형 편집 등 핵심 기능을 직접 체험2025.07.25 15:40
[더파워 유연수 기자]SK인텔릭스의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무상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침수된 렌탈 제품은 무상 A/S를 지원하고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 새 제품으로 교환한다. 또한 제품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 동안의 렌탈료를 감면해 고객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제품 피해 접수는 SK매직 통합고객센터(1600-1661)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후 서비스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긴급 복구 지원을 제공한다. SK매직은 전국 서비스 조직을 긴급 대응 체계로 전환해 고객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2025.07.25 14:41
[더파워 유연수 기자]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시몬스 맨션 용인시청점’을 새로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시몬스 맨션은 본사가 인테리어와 진열 제품, 홍보 등 매장 운영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위탁 판매점이다. 용인시청점은 처인구 내 유일한 단독 매장으로, LG전자 베스트샵·삼성스토어·이마트 등 대형 상권과 인근 아파트 단지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매장에는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 지젤, 헨리, 헬렌과 최근 리뉴얼 출시한 마르코니가 전시돼 있으며, 최상위 라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스테디셀러 데보라, 로렌도 체험 가능하다. 슈퍼싱글(SS)부터 그레이트킹(GK)2025.07.25 09:51
[더파워 유연수 기자]삼성전자가 25일부터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Z 플립7’과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지난 21일까지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총 104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 판매 최고치를 경신했다.‘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8.9mm, 펼쳤을 때 4.2mm 두께와 215g의 무게로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8.0형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태스킹과 영상 시청에 최적화됐으며, 6.5형 커버 디스플레이는 21:9 비율로 활용성을 강화했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과 One UI 8 기반의 멀티모달 AI 경험도 탑재됐다.‘2025.07.25 09:35
[더파워 유연수 기자]미국을 방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나 관세 협상 타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25일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회담은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됐으며, 김 장관은 조선·반도체·배터리 등 전략 제조업 분야의 한미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감안해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의 관세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일로 지정한 오는 8월 1일 이전에 상호 호혜적 타결안을 도출하기로 뜻을 모았다.김 장관은 “우리 기업들이 경쟁국 대비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2025.07.24 15:23
[더파워 유연수 기자]삼양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 등 삼양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마련한 것으로, 충남·전남·경남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삼양그룹 관계자는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삼양그룹은 산불과 수해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마다 성금 기탁을 통해 피해 복구에 동2025.07.24 15:19
[더파워 유연수 기자]LS에코에너지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502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60.2%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81억원으로 39.9% 늘었으며,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도 159억원으로 35.1% 증가했다.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익성 회복 흐름이 뚜렷하다.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53.8%, 당기순이익은 42.6%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4786억원, 영업이익 389억원, 순이익 309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0%, 59.4%, 47.5% 증가한 수치다.실적 호조의 배경에는 해외 수출 확대가 있다. 회사 측은 “유럽향2025.07.24 15:17
[더파워 유연수 기자]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10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분기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5조9456억원으로 전기 대비 6.9% 증가했고, 순이익은 3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1.4% 급증했다.24일 현대제철은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9% 증가하며 견조한 회복세를 보였다.상반기 누적 실적 기준으로는 매출 11조5090억원, 영업이익 8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46.2% 줄었지만, 2분기 회복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1분기 연결 기준 190억원의 영업손실에서 빠르게 전환된2025.07.24 15:13
[더파워 유연수 기자]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9조212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매출은 22조2320억원, 순이익은 6조996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4%, 69.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1%에 달했다.24일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2025년 2분기 실적을 공시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4분기의 기존 최대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9조366억원)를 웃돌며 반도체 경기 회복과 AI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AI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과 고부가 제품인 HBM(High Bandwidth Memory)의 강세가 자리 잡고 있다. 회사는 “글로2025.07.24 15:04
[더파워 유연수 기자]LS일렉트릭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930억원, 영업이익 1086억원, 순이익 67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증가했고, 순이익도 4.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0.9% 감소했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24.4% 각각 증가하며 분기 기준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전력사업 부문의 북미 수출 호조와 자동화사업의 수익성 안정화가 꼽힌다. 전력사업은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본격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초고압변압기 수출이 북미를 중심으로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22.8% 성장한 81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자동화사2025.07.24 15:02
[더파워 유연수 기자]LS일렉트릭이 차세대 국가 전력망 핵심 기술로 꼽히는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국산화에 본격 착수한다. 회사는 지난 23일 GE버노바와 전압형 HVDC용 변환 설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식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으며, 양사 주요 경영진과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일렉트릭은 자사 HVDC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GE버노바의 변환 밸브 기술을 내재화해, 기가와트(GW)급 전압형 HVDC 설비의 핵심 장비 국산화에 나설 계획이다.LS일렉트릭은 이미 변환용 변압기(CTR) 국산화를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395.54 | ▲51.34 |
코스닥 | 847.08 | ▲12.32 |
코스피200 | 462.74 | ▲8.74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817,000 | ▼84,000 |
비트코인캐시 | 835,000 | ▲8,500 |
이더리움 | 6,607,000 | ▲80,000 |
이더리움클래식 | 30,730 | ▲240 |
리플 | 4,317 | ▲10 |
퀀텀 | 3,629 | ▲27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860,000 | ▲88,000 |
이더리움 | 6,590,000 | ▲70,000 |
이더리움클래식 | 30,660 | ▲190 |
메탈 | 1,017 | ▲2 |
리스크 | 534 | ▲2 |
리플 | 4,315 | ▲12 |
에이다 | 1,290 | ▲5 |
스팀 | 189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810,000 | ▲10,000 |
비트코인캐시 | 835,000 | ▲8,000 |
이더리움 | 6,600,000 | ▲75,000 |
이더리움클래식 | 30,680 | ▲210 |
리플 | 4,317 | ▲13 |
퀀텀 | 3,630 | ▲17 |
이오타 | 260 |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