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2 13:57
[더파워 이경호 기자]롯데그룹이 12일 오후 신동빈 회장 주재로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을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올해 VCM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 회의로만 진행된다.신 회장과 각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상시적 위기(Permacrisis)의 시대를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이 논의될 전망이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사장단 회의에 신 상무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롯데의 후계구도가 공식화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이날 회의에 앞서 열린 신격호 롯데 창업주2023.01.10 16:52
[더파워 이경호 기자]안다자산운용이 KT&G를 상대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등 주주행동 본격화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KT&G는 주주 증빙 등 적법한 요건을 갖추었다는 것이 확인되면 주주권 보장 차원에서 해당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다자산운용은 지난 9일 법원에 KT&G를 상대로 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10일 밝혔다.법원이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인용할 경우 안다자산운용은 명부에 오른 주주의 이름과 주소 등 신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지난해 10월 31일 안다자산운용은 KT&G 이사회를 상대로 △한국인삼공사(KGC) 인적분할 상장 및 리브랜딩 △사외2023.01.10 15:24
[더파워=유연수 기자]30대 대기업 중 87%가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적이 나쁜 협력사에 페널티를 준 경우도 꽤 있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기업의 협력사 ESG 관리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시가총액·매출액 상위 주요 대기업 30개사(공기업 3개사 포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분석과 ESG 평가 담당부서 설문 및 대기업 협력사(108개사) 설문을 통해 조사한 내용이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30개사 중 협력사에 대한 ESG 평가를 실시하는 기업은 2019년 17개사(56.7%)에서 이듬해 20개사(66.7%)로 늘었다. 특히 2021년에는 26개(86.7%)로 집계되면서 협력사를 대2023.01.09 16:31
[더파워 이경호 기자]주요 기업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고금리 기조 속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설 명절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3766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95억원을 구매한 뒤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해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현대오토에버·현대2023.01.09 13:35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전자에 갑질한 혐의로 조사 대상에 올랐던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최종적인 자진 시정방안을 마련했다. 200억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중소 사업자와 반도체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불공정 거래 관행을 바로잡겠다는 내용이 골자다.공정위는 9일 브로드컴과 협의를 거쳐 마련한 잠정 동의의결안을 공개하면서 의견 수렴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앞서 브로드컴은 삼성전자에 대해 구매주문 승인 중단 등을 수단으로 활용해 스마트기기 부품 공급과 관련 3년 간 장기계약(LTA) 체결을 강제한 혐의로 공정위 조사 대상에 오른 바 있다. 이후 공정위가 조사에 들어가자 동의의결 신청을2023.01.06 11:36
[더파워 이경호 기자]아모레퍼시픽이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글로벌 매출 100대 명품 기업에 진입했다. 한국딜로이트그룹은 팬데믹 충격에서 벗어난 글로벌 명품 시장의 현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트렌드를 조명한 '글로벌 명품 산업 2022: 열정의 새 물결' 보고서 국문본을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말 기준으로 글로벌 TOP100 명품 기업의 연간 매출액은 3,050억 달러(한화 약 411조원)를 기록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는 규모까지 회복했으며, 매출 기준 TOP 100기업의 순이익률 또한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상위 TOP 10 기업이 전체 명품업계 매출 회복을 견인한 것으로 조사2023.01.06 10:42
[더파워=유연수 기자]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이 KTX를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이종국 에스알(SR)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수서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복터널 전차선 단전사고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피해액 13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이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로 69개의 열차가 최장 130분 가량 지연되고, 34대의 열차가 운행 중지·취소됐다”면서 “연말연시 여행계획을 세웠던 많은 국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SR에 따르면 1월 3일 기준 영업손실액은 5억7000만원이며, 할인 쿠폰 등 고객보상비 7억7000만원, 차량복구비 91억원, 비상차량 임차료 25억원, 소요인력 등 기2023.01.06 10:24
[더파워 이경호 기자]환경부가 현대오일뱅크에 폐수 무단 배출 등의 책임을 적용해 1500억원 규모의 과징금 부과를 검토중이다. 이번 과징금 규모는 환경 관련법 위반 과징금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환경부는 최근 현대오일뱅크에 이런 내용의 예비 통보를 했고, 곧 검찰과 합동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과징금 금액을 공식 통보할 예정이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2019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나오는 물을 바로 옆 자회사인 현대OCI 공장으로 보냈고, 현대OCI는 이를 공업용수로 썼다.보내진 폐수는 하루 950t(톤)으로 알려졌다. 현대OCI는 폐수를 사용한 뒤 법 기준에 맞춰 정화한 뒤 방류했다. 현대2023.01.06 10:11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5조 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4년 3분기 이후 8년여 만에 처음이다. 작년 4분기 매출은 70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58% 감소했다.이는 시장 전망치보다도 훨씬 낮다. 앞서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6조 2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94%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다.실적 부진은 코로나 특수가 사라진데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여파로 가계 실질 소득이 줄면서 세트(완성품) 소비와 반도체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2023.01.05 09:57
[더파워 이경호 기자]정기선 HD현대 대표가 바다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HD현대그룹은 CES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오션 트랜스포메이션'(Ocean Transformation)이라는 이름의 비전을 발표했다.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은 자원의 보고이자 물류·이동망의 중심 중 하나인 바다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서 바라보며 기후변화 등 전지구적 당면 과제 해결의 중심 공간으로 삼겠다는 취지다.이 자리에서 정기선 HD현대 대표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 등 인류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바다가 품은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해야 한다"며, "2023.01.04 16:14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계열사 부당지원 및 사익 편취 혐의를 수사해온 검찰이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배임 혐의까지 수사망을 확대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달 말 법원으로부터 조 회장 등에 대한 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 추적을 진행 중이다.그동안 한국타이어 일감 몰아주기 수사의 초점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맞춰져 있었다. 한국타이어가 계열사 '프리시전웍스'의 타이어 제조설비를 경쟁사보다 비싸게 사주는 이른바 '신단가 정책'을 써 이익을 몰아줬다는 것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이런 부당지원으로 계열사 지분을 절반2023.01.04 11:59
[더파워=유연수 기자]기업들이 바라보는 새해 한국경제의 전망이 한파만큼이나 싸늘한 가운데 가장 잘 나갈 업종은 제약과 화장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2,25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이 바라본 2023경제·경영전망'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맑은 업종'은 제약, 화장품 , 전기장비 순이었으며 '한파가 예상되는 업종'은 비금속광물, 섬유, 정유·화학, IT·가전 순이었다.제약은 코로나 특수가 이어지고 있고, 화장품은 중국 소비회복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원자재 비중이 높고, 글로벌 수요에 민감한 업종은 부진한 전망을 보였다. 식품, 자동차, 조선, 의료·정밀은 소폭이지만 매출 증가|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5,781.20 | ▲1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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