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3 15:18
[더파워=최병수 기자]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물가관리 의지 및 관심이 지대하고 끊임 없다”고 전했다. 이날 박 수석은 본인 SNS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라는 글을 통해 “국민소통수석으로 다시 청와대에 근무하기 시작한 작년 6월부터 금년 1월 말까지만을 기준으로쳐도 문 대통령은 참모회의에서 무려 11회 동안 소비자물가 관련 지시를 쏟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매일 아침 열리는 참모회의에서 내가 경제수석을 부르는 말이 있는데 ‘계란수석’이 그것”이라며 “농담반 진담반이지만 그만큼 물가가 대통령 앞에서 많이 보고 되고 지시가 이뤄진다는 뜻2022.02.13 14:44
[더파워=김시연 기자]유효기간이 지난 빵 등의 식자재를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한국 맥도날드 전 대표가 불송치 처분 됐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한국맥도날드 전 대표 A씨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한국 맥도날드 서울의 한 점포에서는 자체 유효기간이 지난 빵 등에 날짜 스티커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폐기 대상인 식자재를 재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한국 맥도날드는 사과문을 통해 “내부 자체 조사 결과 유효기간이 지난 스티커를 재출력해 부착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위법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한국 맥도날드2022.02.11 14:03
[더파워=조성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주요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개헌과 임기내 연 100만원의 전 국민 기본소득 지급 추진 등을 제시했다.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이런 내용의 ‘10대 공약’을 중앙선관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10대 공약에서 중 ‘민주사회를 위한 정치와 사법개혁’이라는 주제로 “생명권 등 새로운 기본권 명문화와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개헌을 추진하고 일하는 국회,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수사 과정에서 국민의 인권보호를 강화하고 국민 중심의 재판·법률 조력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이 후보가 4년 중임제 개헌을 공식적인 대선2022.02.11 13:36
[더파워=조성복 기자] 대선후보 2차 TV토론이 실시되는 11일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거나 경합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뷰가 지난 9~10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대선 다자대결에서 윤 후보 48%, 이 후보 36%로 윤 후보가 이 후보에 12%포인트 앞섰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8%, 심상정 정의당 후보 3%, 김동연 새로운물결 1%를 기록했다. 윤 후보 지지율 48%는 11월 5일 후보선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직전 조사 와 비교해 이 후보는 2%포인트 하2022.02.11 11:30
[더파워=박현우 기자]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여천NCC 3공장 폭발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여천NCC 3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이번 폭발사고는 협력업체 직원들이 공기 누출 여부를 확인고자 열교환 기밀테스트 작업을 하던 도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큰 화재로까지는 이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 조치 등에 나섰다. 여천NCC는 지난 1999년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각사의 나프타 분해시설(NCC) 부문2022.02.11 11:12
[더파워=김시연 기자]고용노동부가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삼표산업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11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삼표산업 본사에 근로감독관 다수를 파견해 하드디스크, 서류, USB, 데스크탑PC·노트북 등 증거물 확보에 나섰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 등을 분석해 대표이사 등 경영책임자가 현행법상 규정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앞서 지난달 31일에도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 사무실 및 협력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삼표산업이 적법한2022.02.10 17:56
[더파워=조성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기초지자체 의원 등 호남출신 전·현직 당원 100명이 집단 탈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서울 은평구 구의회 이연옥 구의원(3선, 전반기 의장)을 포함한 호남출신 전·현직 당원 100명은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전대통령의 정신은 온데간데없고 그분들의 흔적도 지워지고 없으며, 이념에 사로잡힌 운동권 의원들과 극성당원들이 지배한 근본 없는 정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오랜 세월 당을 지키고 키워온 합리적인 애당 동지들은 당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에 분개하지 않을2022.02.10 14:31
[더파워=최병수 기자]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 조사 과정에서 서류 파쇄 등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세아베스틸과 직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2단독(한경환 부장판사)은 공정거래법 위반(위반행위 조사 거부·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세아베스틸과 이 회사 직원 A씨에게 각각 벌금 3000만원, 1000만원을 선고했다. 다만 이날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나머지 직원 2명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업무수첩에 피고(A씨)의 사생활에 대한 내용이 기록돼 있다 해도 회사가 제공한 업무수첩은 업무상 내용 등이 포함됐을 것으로 짐작된다”며 “공정위의 조사 시점에 업무수2022.02.10 13:58
[더파워=조성복 기자] 유례없는 양강구도로 전개되는 20대 대선전에 청와대가 직접 참전한 모양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민주당 정권 적페 청산 수사’를 언급한데 대해 전날 청와대 공식 입장에 이어 10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윤 후보를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현 정부에 대해 근거 없이 적폐수사 대상으로 지목한데 분노하면서 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을 지낸 윤 후보가 적폐를 외면한건지 없는 적폐를 기획하겠다는 건지 대답하라고 일갈한 것이다. 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아 여권은 ‘경합열세’ 국면을 전환하려고 대결집에 나선 모양새다. 윤 후보의 발언을 ‘검찰발(發)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며 여권 지지층의2022.02.10 13:25
[더파워=김시연 기자]시민단체 경제개혁연대는 10일 카카오페이에 공문을 보내 이른바 ‘먹튀 논란’ 주식매각사태 관련자에 대한 조치 계획 여부를 질의했다. 카카오페이 상장 직후인 지난해 12월 류영준 당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8명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보유하게 된 주식 총 44만주를 시장에 전량 매각했다. 이후 회사의 주가는 폭락했지만 류 전 대표 등 임원들은 총 878억원 상당의 매각차익을 얻게 됐다. 이로 인해 주주들로부터 경영진에 대한 도덕적 해이 및 먹튀 논란 등이 불거지자 올해 1월 13일 카카오그룹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당시 카카오그룹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orporate Al2022.02.10 11:11
[더파워=김시연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언론과 인터뷰에서 “집권 시 전(前) 정권을 상대로 적폐청산 수사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한 뒤 사과를 요구했다. 이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참모회의에서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에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 데도 못 본 척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것인가? 대답해야 한다. 그리고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의 대상·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하며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윤 후보는 중앙일보와의 인터2022.02.09 14:01
[더파워=조성복 기자] 청와대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정면 충돌했다. 윤 후보가 언론 인터뷰에서 민주당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자 청와대는 불쾌감을 표출하면서 “아무리 선거지만 지킬 선이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윤 후보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문제 될 것이 없다면 불쾌할 일이 없지 않느냐”고 맞받아쳤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지키고 있는 윤 후보가 청와대를 직접 타격하면서 정권심판론을 확산시키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윤 후보는 9일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가 자신의 '적폐 청산 수사' 관련 발언에 대해 불쾌하다는 입장을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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