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3 14:25
[더파워=유연수 기자]부산에 위치한 농심 라면 공장에서 근로자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농심에 따르면 이날 5시4분께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농심 부산공장에서 안전사고로 20대 여성 작업자 A 씨가 다쳤다.농심에 따르면 A 씨는 라면 제조시설 냉각기 팔 걸림 사고들 당했다. 다만 생명엔 지장 없다. 현재 환자 상태는 어깨 골절과 근육 손상으로 파악되고 인근 병원 응급조치 후 전문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농심 관계자는 “환자는 어깨가 골절되고 근육 손상 정도 된 걸로 파악됐다”며 “현재 병원에서 응급 조치 후 바로 전문병원으로 옮겨 지금 치료 중이다”고 말했다.사고 이후 농심은 해당 생산동 전체 작업을 중단하고, 전 종업2022.11.02 11:52
[더파워=유연수 기자]검찰이 탈세와 편법승계 의혹을 받는 대명종합건설 지우종 대표를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지난 1일 이 회사 지우종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2019년 대명종합건설에 대한 세무 조사를 실시한 국세청은 조세포탈, 편법승계 등 정황을 확인, 2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검찰은 대명건설 창업주인 지승동 씨로부터 2세인 지우종 대표, 3세까지 회사 지분이 편법 증여·승계됐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법인세·종합소득세 포탈 혐의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검찰은 또 지 대표를 상대로 편법 증여·승계 과정에2022.11.01 10:56
[더파워=이지숙 기자]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경영기획부문 임동순 수석부행장과 마케팅지원부 직원들이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소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마케팅지원부 직원들은 국화꽃 순치기, 노지잡초 제거,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자매결연마을에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을 마을 부녀회에 전달했다.임동순 수석부행장은“농촌에서 일손을 구하기 힘든 시기에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지숙 기자 news@th2022.11.01 10:41
[더파워=유연수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일 11시 현재 1명 더 늘어 모두 156명이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다.중대본은 중상자 가운데 20대 여성 한 명이 오늘 오전 8시 상태가 악화되면서 목숨을 잃었다고 설명했다.지금까지 이번 참사로 인한 사망자 156명, 부상자 151명으로 사상자는 모두 307명이다.부상자 151명 가운데 111명은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고 40명은 아직 입원 중이다.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104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31명, 10대 12명, 40대 8명, 50대 1명 등이다.이중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 중국, 러시아 등 14개국 출신 26명이다.더파워뉴스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유족들2022.10.31 09:57
[더파워=유연수 기자]'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상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직전 집계인 전날 오후 11시 기준 286명보다 늘어난 수치지만, 중상자는 36명에서 3명이 줄었다. 경상자는 96명에서 10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154명에서 변동 없다.사망자 중 1명을 제외한 153명의 신원확인은 완료됐으며, 1명에 대한 신원확인 작업은 진행 중이다.외국인 사망자는 26명으로,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2022.10.28 10:48
[더파워=유연수 기자]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올해만 3차례 사망 사고가 났던 디엘이앤씨 사업장에서 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안성-성남 간 고속도로 제29호선 건설 공사 현장에서 한 남성 노동자가 크레인 붐대를 연장하는 작업을 하던 중 미끄러져 추락했다.이 노동자는 추락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숨진 노동자는 디엘이앤씨의 하청업체 소속이었다.시공사인 DL이앤씨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법 시행 이후 발생한 사망 사고가 네 건으로 가장 많다.DL이앤씨는 이번 사고 이전에도 3차례나 사망사고가 발생한바 있다. 지난 3월 13일2022.10.28 10:33
[더파워=유연수 기자]유니클로가 에어리즘(AIRism)과 드라이 이엑스(DRY-EX) 제품의 항균 및 방취 성능을 객관적 근거 없이 거짓·과장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7일 유니클로의 국내 판매사인 에프알엘코리아가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5300만원(잠정)을 부과한다고 밝혔다.에프알엘코리아는 유니클로 운영사인 일본 패스트리테일링과 롯데쇼핑이 각각 51%와 49%의 지분율 보유한 회사다.공정위에 따르면 에프알엘코리아는 2018년 12월 24일부터 2020년 7월 16일까지 각종 사회관계망(SNS)과 판촉물, 전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유니클로의 기능성 의류인 에어리즘과 드라이 이엑스 제품에2022.10.24 15:44
[더파워=유연수 기자]서울 월드컵대교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물에 빠져 숨져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조사에 나섰다. 산재 예방 조치에 비용과 투자를 아끼지 않던 삼성물산에서마저 중대재해가 발생하면서 업계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경 삼성물산의 서울 영등포구 월드컵대교 건설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이 공사 도중 추락사고를 당했다. 남성은 월드컵 대교 남단IC 안양천 횡단 가설교량 현장 작업용부유시설(폰툰)위에서 추락방호망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추락을 했다.이 중 1명은 스스로 물에서 빠져나왔고, 하청 업체 직원인 50대 남성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2022.10.24 14:03
[더파워=유연수 기자]야당이 추진하고 있는 '불법파업에 대한 손해배상·가압류 청구 제한'을 골자로 한 노동조합법 개정안 입법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1부터 이달 7일까지 국민 1023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06%포인트)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51.8%는 ‘부당하다’, 19.5%는 ‘매우 부당하다’고 답했다. 노란방투법은 2014년 쌍용차 불법파업으로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된 노조를 지원하고자 한 시민단체가 노란봉투에 성금을 담아 보내는 데서 이름을 따왔다. 그러나 파업만능주의를 부추기고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만큼 일각에선2022.10.24 11:09
[더파워=유연수 기자]치즈 유통 단계에 동생이 운영하는 업체를 끼워 넣어 수십억원대 이익을 챙기게 한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71) 전 MP그룹 회장이 다시 재판받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정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4일 밝혔다.정 전 회장은 2005년∼2017년 치즈 유통 단계에 동생이 운영하는 두 개 업체를 끼워 넣어 57억원의 '치즈 통행세'를 챙기도록 부당 지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치즈 통행세’로 실제 거래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은 중간 업체 두 곳이 각각 47억원과 9억원의 유통 이2022.10.24 11:02
[더파워=유연수 기자]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세부 막탄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여객기KE631가 착륙 중 기상 악화로 비정상 착륙했다. 해당 여객기는 악천후로 인해 두 차례 착륙시도후 복행(고어라운드)하려 했으나 여객기에 비상 메시지가 표출돼 비상 상황 선포 절차에 따라 세 번째 착륙을 시도했다. 여객기는 도착예정시간보다 1시간가량 늦게 공항 착륙에 성공했지만 활주로를 지나 수풀에서 멈춰 섰다.여객기에는 승객 162명과 승무원 11명이 타고 있었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2022.10.24 10:44
[더파워=유연수 기자]평택 제빵공장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SPC의 다른 계열사 ‘샤니’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샤니 제빵공장에서 일하던 4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손가락이 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A씨는 컨베이어벨트로 올라가는 빵 제품 중 불량품이 발생하자 이를 빼내려다가 기계에 손가락이 끼는 바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2인 1조 근무가 이뤄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병원에서 접합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직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와 관리소홀 여부 등 사고 경위를|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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