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8 15:17
[더파워=김시연 기자]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8일 제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후 3시 한국노총은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 지지후보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들의 조직적 결의를 바탕으로 이번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한국노총은 앞서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어떤 후보를 지지할지에 대해 원격전자(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 한국노총에 따르면 이번 투표에는 재적 대의원 847명 중 741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투표율은 87.5%로 집계됐다. 한국노총은 개2022.02.08 14:07
[더파워=조성복 기자]20대 대선 판세에서 ‘경합열세’에 몰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국면전환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선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 후보의 지지율 하향과 정체가 뚜렷해지자 여권 전체의 위기감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다. 이런 위기 속에서 이 후보는 전통적 지지층을 다지고 중도보수로의 외연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미의당 후보의 야권 단일화를 막기 위해 통합정부론도 꺼내들었다.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 6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났으며, 7일 이상돈 전 의원과도 오찬을 했다.앞서 이 후보는 1박2022.02.07 16:09
[더파워=조성복 기자] 입법부의 다수당 더불어민주당과 행정부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증액 문제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홍 부총리를 겨냥해 “민주주의 부정”이라며 직격탄을 날렸고 홍 부총리는 입법부에 대한 행정부의 견제론으로 맞받아쳤다. 강민정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서 “행정부 관료가 민주주의 기본 원리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발언을 하는 게, 민주주의 수호자라고 자처하는 정부에서 가능한가”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어 “국가 경제를 건실하게 지켜야 하는 수문장이라는 입장 때문에 겪는 여러 어려움을 안다”면서도 “국회가2022.02.07 11:30
[더파워=최병수 기자]횡령·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이 보유 중인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7일 구 전 부회장은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아워홈의 정상 경영과 가족의 화목이 먼저라 생각하고 있기에 보유 지분을 전부 매각하고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횡령·배임 혐의로 피고소된 사건에 대해선 일부 사안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대표이사 시절 준법경영을 수행한 만큼 수사당국의 수사에 협조해 혐의 없음을 인정받겠다고 전했다. 아워홈은 창립자인 구자학 전 회장의 1남 3녀가 전체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구 전2022.02.07 10:55
[더파워=김시연 기자]김부겸 국무총리가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할 경우 추경을 증액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7일 추경안 심사를 논의하기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 총리는 추경 증액 여부에 대해 “지난 2년 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희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을 위한 합당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회가 뜻을 모아주신다면 정부는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이어진 방역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만 그 피해가 집중되는 것은 대단히 가혹하며 이 분들에 대한 직접 지원이 더 늘어야 한다는 목소리에 정부도 십분 공감하고 있다”며 “이제는2022.02.06 18:43
[더파워=조성복 기자] “이런 박빙 양상의 안갯속 대선은 없었다.” 한 여권 관계자의 말이다. 20대 대선을 한달 앞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내 혼전을 벌이고 있다. 후보자 도덕성·자질, 배우자 리스크 등 유례없는 ‘보호감’ 선거를 치러지는 만큼 부동층이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3일 대선후보 첫 TV토론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2강’을 형성한 윤 후보와 이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국민일보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지난 3~4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2022.02.04 16:55
[더파워=김시연 기자]‘2021년도 임금협상’을 두고 사측과 대립 중인 삼성전자 노조가 4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노동쟁위조정을 신청했다. 이날 오후 3시 한국노총 금속노련 산하 전국삼성전자노조 공동교섭단은 중노위에 노동쟁위조정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공동교섭단에는 삼성전자사무직노조·삼성전자구미지부노조·삼성전자노조동행·전국삼성전자노조 등 4개 노조로 구성됐다. 노사 분쟁 조정 역할을 담당하는 중노위는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접수한 뒤 먼저 사용자 및 근로자 위원, 공익위원으로 구성한 조정위원회를 열고 10일 동안 노사 양측을 상대로 중재에 나선다. 다만 중노위의 이같은 중재에도2022.02.04 15:24
[더파워=조성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제기된 부인 김혜경 씨의 ‘과잉 의전’ 논란이 지지율 하락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게 여론조사기관의 분석이다. 이에 이 후보는 이번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이 후보는 이날 배우자 김 씨가 과잉 의전을 받고 경기도 비서실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면목이 없다”고 사과했다.이날 기초지방자치단체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공관관리 업무를 했던 공무원 중에 이런 피해를 당한 사례가 있다고 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점에 대해2022.02.03 16:27
[더파워=최병수 기자]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회삿돈 수십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3일 관련 업계 및 경찰 등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해 자체 감사 과정에서 구 전 부회장이 월급·성과급을 정해진 한도보다 많이 받은 정황을 발견하고 작년 11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최근 서울 강서경찰서는 구 전 부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경찰은 고소인 및 관련자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 전 회장도 근시일 내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 전 회장은 지난2022.02.03 15:31
[더파워=김시연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3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회의에 참석해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지원을 주목적으로 하는 만큼 속도가 생명이라며 국회에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정부는 코로나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 지원 및 방역 대응 등 의료체계 지원을 위한 14조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추경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에게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하고 중증환자 병상 확충 등의 내용으로 편성돼 있2022.02.03 15:04
[더파워=조성복 기자]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내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야권 후보 단일화, 후보 자질·도덕성 등이 막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윤 후보의 2강 체제가 공고화되면서 ‘1중’을 형성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의 선택이 집중되고 있으며 양자 후보의 배우자 자질 논란도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서다.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12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다자 대결을 실시한 결과(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 따르면, 이 후보 40.4%, 윤석열 후보는 38.5%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9%포인트로2022.02.02 16:11
[더파워=김시연 기자]김부겸 국무총리가 “한동안 강한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고향 방문 이후 일상생활 복귀 전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2일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오미크론 등의)확산속도가 예상 보다 더 빠른 것 같다”며 “설 연휴에 따른 코로나 여파가 실제 확인될 2월 한 달간이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동량이 많은 명절 직후 어김없이 확진자가 급증했던 경험이 있다”며 “고향을 다녀오신 분들은 직장 및 생업에 복귀하기 전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215.28 | 0.00 |
코스닥 | 812.88 | 0.00 |
코스피200 | 434.78 | 0.0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701,000 | ▼159,000 |
비트코인캐시 | 679,500 | ▲5,000 |
이더리움 | 4,278,000 | ▲60,000 |
이더리움클래식 | 26,020 | ▲580 |
리플 | 3,989 | ▲17 |
퀀텀 | 3,166 | ▲48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503,000 | ▼369,000 |
이더리움 | 4,275,000 | ▲60,000 |
이더리움클래식 | 26,050 | ▲590 |
메탈 | 1,088 | ▲9 |
리스크 | 615 | ▲5 |
리플 | 3,985 | ▲16 |
에이다 | 1,017 | ▲9 |
스팀 | 200 | ▲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690,000 | ▼160,000 |
비트코인캐시 | 680,000 | ▲6,500 |
이더리움 | 4,276,000 | ▲5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6,060 | ▲660 |
리플 | 3,990 | ▲20 |
퀀텀 | 3,144 | ▲28 |
이오타 | 307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