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진주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사는 이학천 씨가 의뢰한 2kg 돌덩이가 운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 운석은 감정 결과 “철운석의 구성광물인 카마사이트, 태나이트, 슈라이버사이트 등 광물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운석으로 확인된 이 돌덩이는 1970년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무게 2.008㎏, 가로 10.5㎝, 세로 8.5㎝, 높이 7㎝ 크기이다.
▲청주운석발견/경상대학교
특히 당시 10대인 이영포 씨 가족은 “심야에 굉음에 놀라 나가보니 외양간 뒤쪽 밭이 파여 웅덩이가 생겼고 그 속에 돌이 박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운석으로 판명된 청주 운석은 지난 2000년 발견된 가평운석보다 30년 정도 이른 시기에 떨어진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한반도 최초의 '발견 운석'으로 인정됐다.
청주 운석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주 운석 발견, 이건 뭐 길에 있던 돌도 다시 보자네”, “청주 운석 발견, 최초 운석이면 가격 후덜덜”, “청주 운석 발견, 와 대박이다”, “청주 운석 발견, 나도 마당에 돌 좀 봐야겠다”, “청주 운석 발견, 진짜 이건 뭐 하늘의 로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