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가을 명소로 꼽히는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여행객을 위한 특화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21일 경주·지리산하동·서귀포 3개 지점에서 ‘가을 여행’ 테마 패키지를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입장권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구성은 객실 1박,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웰컴 기프트, 관광지 입장권 2인 등으로, 지점별 상세 혜택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명소와 가까워 인기가 높다. 이곳은 ‘황리단길 체크인’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객실 1박 ▲경주 체리 전통주 1병 ▲문화재 형상 도자기 잔 2개 ▲황룡사 역사문화관 입장권 2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1박 기준 10만9900원부터다.
지리산 인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쌍계사와 인접해 가을 여행지로 적합하다. ‘하동 웰니스 여행’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지리산 벌꿀스틱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권 2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1만9900원부터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티카페하동’에서 티 클래스, 차와 명상, 녹차 족욕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제주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제주 올레’ 패키지를 선보였다.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오미자 에이드 2잔 ▲관광지 입장권 2인 혜택을 포함하며, 천지연폭포·정방폭포·주상절리대 등 주요 관광지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4만9900원부터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역사, 웰니스, 자연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해 고객이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