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의 IT 교육센터 플레이데이터는 교육생들이 2025년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실무형 AI·SW 인재 양성의 성과를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레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주관 ‘K-Digital Training(KDT) 해커톤’에서 SK네트웍스 Family AI 캠프 교육생들이 장려상을, 한화시스템 BEYOND SW 캠프 교육생들이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어 데이터 엔지니어링 과정 교육생들은 기상청 주관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K-Job Star 코딩대회’에서는 백엔드 과정과 데이터 과정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올해 열린 5개 공모전에서 전 과정이 연이어 수상했다.
김권식 플레이데이터 센터장은 “교육생들의 연이은 수상은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오프라인 몰입형 커리큘럼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AI·SW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플레이데이터는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협업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KDT 해커톤에서 장려상을 받은 김건우 교육생은 “멘토링 지원 덕분에 짧은 기간에도 프로젝트를 완성도 높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플레이데이터는 SK네트웍스와 한화시스템과 협력해 ‘Family AI 캠프’와 ‘BEYOND SW 캠프’를 운영 중이다. AI와 백엔드 개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두 과정은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과정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