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헬스인뉴스 아카데미가 병원 홍보와 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실전 교육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 환경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병원의 마케팅 전략은 단순한 광고와 홍보에서 벗어나, AI 기반 자동화와 검색 최적화(AEO)까지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 이번 과정은 병원 마케팅 담당자와 경영진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 환자가 스스로 병원을 찾도록 만드는 전략을 실무 중심으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SEO, 스마트플레이스,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검색 최적화 방법부터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블로그 지수 분석, 이미지 SEO, 경쟁 키워드 분석 등 기초부터 실습하며,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순위를 올리고 대표 키워드와 상세 정보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또한 스마트콜과 예약, 톡톡 기능을 통합 활용해 환자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이번 과정의 핵심은 AI와 AEO를 활용한 병원 콘텐츠 최적화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텍스트와 카드뉴스 제작, SNS 자동 배포, AI 브리핑 및 AI 모드 최적화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병원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환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FAQ 스키마를 기반으로 한 AEO 전략도 실전 중심으로 배우게 되며, 의료법 준수와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법까지 다뤄진다.
헬스인뉴스 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AI와 AEO 기반 디지털 마케팅 실무 전략으로 환자가 스스로 병원을 찾게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사진 제공=클립아트코리아)
헬스인뉴스 아카데미 관계자는 “병원 마케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단순히 광고를 집행하는 수준을 넘어, AI와 AEO를 기반으로 환자가 스스로 병원을 찾게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과정은 단순 강의가 아닌, 실무 적용이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참가자가 직접 콘텐츠를 설계하고 운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콘텐츠 기획과 제작 실습에서는 AI를 활용한 카드뉴스 이미지 생성, 채널별 업로드 최적화, 타깃 맞춤형 ML 기반 세분화 적용 등 최신 트렌드가 모두 포함됐다. 또한 콘텐츠 퍼포먼스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피드백을 반영하는 방법까지 배워, 교육 직후 바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병원 마케팅 전문가 과정은 단순히 기술 습득을 넘어, 병원의 브랜드 신뢰를 강화하고 환자 경험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와 AEO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시대, 헬스인뉴스 아카데미는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환자가 스스로 정보를 검색하고 선택하게 만드는 병원 전략을 실질적으로 체험하며, 변화하는 의료 마케팅 환경에 한 발 앞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헬스인뉴스 아카데미는 향후에도 최신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AI 기술을 결합한 심화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환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며 신뢰를 쌓고, 경쟁력 있는 디지털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