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연말 모임이 잦아지며 숙취해소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유한양행은 숙취해소 기능성 표시제품 ‘내일N’에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를 입힌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스틱형과 음료형 두 가지 포맷으로 총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MZ세대에게 익숙한 잔망루피를 전면에 내세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내일N은 숙취로 인한 불쾌감, 갈증, 피로, 두통, 현기증 등 9가지 숙취 증상 개선 효과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검증받은 기능성 표시제품이다. 숙취해소 특허조성물인 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을 주원료로 사용하며, 아이스플랜트와 갈화, 쑥 등 천연 유래 원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플랜트는 줄기와 잎 표면의 투명한 결정이 얼음처럼 보여 이름이 붙은 다육식물로, 갈화는 전통적으로 술기운을 덜어주는 한방 원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탄산 음료 형태의 숙취해소 기능성 표시제품 ‘내일N 스파클링’도 새롭게 추가됐다. 내일N 스파클링은 제로슈가 설계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고, 탄산을 더해 청량감을 높였다. 음주 전·중·후 언제든 마실 수 있으며, 숙취가 심할 경우 추가 섭취도 가능하도록 제품 콘셉트를 잡았다.
연말 회식과 연초 모임이 겹치는 시기를 겨냥해 출시된 ‘내일N X 잔망루피’ 스페셜 에디션은 기념품·선물용 등 센스 있는 아이템으로 활용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유한양행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