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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 선정…4대 공적연금 맡는다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6-01-05 09:43

연기금투자풀 신규 수탁기관 선정으로 차세대 수탁 시스템 기반 종합 수탁 역량 강화

하나은행, 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 선정…4대 공적연금 맡는다
[더파워 최병수 기자] 국가 기금 여유자금을 모아 운용하는 연기금투자풀의 신규 수탁은행 자리를 둘러싼 경쟁 입찰에서 하나은행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5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연기금투자풀의 신규 수탁은행(신탁업자)으로 뽑혀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기금 및 공공기관 투자자산의 수탁 업무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연기금투자풀은 기획재정부가 여러 공적기금의 여유 자금을 통합 운용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하나은행은 수탁은행으로서 연기금투자풀에 속한 각 기금과 공공기관의 투자자산에 대해 취득·처분·결제·보관 등 전반적인 자산관리와 함께 기준가 적정성 검증, 운용 행위 감시 등 통합 수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정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탁사의 재무 건전성과 수탁 자산 규모, 인력 및 조직 역량, 내부통제와 준법(컴플라이언스) 체계, 전산 시스템 안정성, 업무 프로세스, 자산 운용지원 방안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차세대 수탁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수기 업무 대폭 축소 △운영 효율성 제고 △처리 용량 확대 △맞춤형 리포트 제공 등 수탁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은행은 이번 연기금투자풀 수탁을 계기로 고도화된 차세대 시스템의 신속한 처리 속도와 정교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인 수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하나은행은 기존에 수탁 계약을 맺고 있는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을 비롯해 연기금투자풀에 속한 군인연금까지 4대 공적연금의 수탁 업무를 모두 전담하게 됐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공적연금 수탁 시장에서 입지와 신뢰도를 한층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연기금투자풀 신규 수탁은행 선정으로 ‘수탁 명가’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각종 공적 자금이 투입되는 연기금투자풀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한층 큰 책임감을 갖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우정사업본부, 한국벤처투자 등 주요 기관은 물론 국내외 자산운용사와 보험사 등을 대상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수익증권 등 다양한 자산군을 아우르는 맞춤형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탁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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