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불법하도급 의혹…수사로 사실 확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지방재정 부담 정면 비판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부산 사하갑)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5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상패를 들어보이고있다./ 사진=이성권 의원실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국민의힘 이성권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5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시민사회가 직접 국정감사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실효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한 불법 하도급 정황을 최초로 제기했고, 이후 수사 결과 사실로 드러나며 국정감사의 본령을 입증했다. 경찰청 감사에서는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과 ‘양평공무원 사망사건’의 셀프수사 문제를 짚는 등 권력의 사각지대를 정면으로 파고들었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진 과정에서 중앙정부의 부담 전가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를 경고하고, 부산의 안정적 식수 확보를 위한 취수원 다변화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민생과 지역 현안을 함께 챙겼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적 사항을 예산 확보로 연결하며 정책의 연속성도 보여줬다.
이성권 의원은 “국회의 본분은 민생 수호”라며 “국민 눈높이에서 일하는 정치로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보여주기식이 아닌 결과로 말하는 국감, 그 집요함이 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