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경남정보대학교가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체험 교육을 통해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신산업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교실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에너지와 환경 문제를 직접 체감하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경남정보대 화공에너지공학과와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을 둘러보며 관련 교육시설을 탐방한 데 이어,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단과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자원순환과 환경관리,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살펴봤다.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에너지신산업의 실제 작동 방식과 산업 현장의 역할을 이해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지역과 대학, 공공기관이 맞물린 현장형 교육 모델이 청소년 교육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봉수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경험이 에너지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키우는 출발점”이라며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